이번 주말 와이프가 자꾸 먹고싶다는게 있고 날짜가 지났다라는 얘기를 계속해서
테스트기를 해봤는데 둘째가 생긴거 같습니다 형님들

형편이 엄청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둘째가 나온다고 하면 네 가족 먹고 살만큼은 살 수 있을거 같고
지금보다 좀 더 열심히 살면 충분히 행복하게 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제 곧 마흔을 바라보고 있는 나이지만 막 뭔가를 이뤄내었다라고 하기엔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두 아이의 아빠, 한 사람의 남편으로 살아간다는게 조금은 더 의미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 와이프랑 주말 부부라서 출산이 임박하면 어떻게 해야하나 아이는 또 신생아부터
어떻게 키워야 하나라는 걱정이 앞서기는 하지만
그래도 막상 또 네 가족이 살아간다는 생각을 하면 괜히 설레고 기분 좋은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주말을 보내고 오늘 아침에 출근하면서 기분 좋은 마음에 주저리주러지 써봅니다.
형님들도 오늘, 그리고 올 한해를 넘어서 평안한 가정을 이루시길 바라며
행복한 날들을 보내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아 물론 린m도 좀 잘떠주는 걸로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