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북미 시즌2 2200++ 유저로 팁게에서 종종 인사드리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아래와 같은 글로 인사드렸습니다.

1. 포지션별 본인 상태 파악과 문제점 해결을 위한 글 (관리자 인증글)
 

2. 로딩 때 특정 챔피언 상대법 파악하는 글 전 챔피언 有 (추천 371)
 

3. 근본적 실력 향상을 위해 필요한 것들 (추천 187)


4. 오더의 중요성과 구체적 오더 방법 (관리자 인증글)


5. 개인 교습의 효과와 포지션 이해 (추천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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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앞서서 하나 강조하고 가겠습니다. 팁글을 읽는다는 것 자체가 실력을 올리고 싶다는 것일텐데

 

본인이 그냥 자신의 지금 실력에서 즐겜 마인드로 즐기는건 말 그대로 게임을 즐겁게 하는겁니다.

 

근데 실력을 올리는건 하나의 '일'입니다. 여러 방면으로 노력을 해야 하고 당연히 스트레스도 받고 힘듭니다.

 

본인이 게임에 이런 투자를 하기 싫다면 실력을 안올리면 됩니다. 현 상태에 만족하고 즐겜 해야죠.

애초에 게임 센스가 워낙 좋아서 그냥 술술 올라가는 사람은 논외고요. 이건 이쯤하고 

 

 

오늘은 과거에 썼던 글인

 

객관적인 실력 체크법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766&l=7371 )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인사드리려고 합니다. 과거의 내용 보완에 개인 교습하면서 얻은 경험으로 이 글을 씁니다.

 

 

위의 글을 읽어보시면 좋긴 하지만 바쁜 분들을 위해서 위 글을 현재 시점에서 요약, 보완 하면

 

근래의 랭 포인트 변화가 그다지 크지 않은 (현재 시스템으로는 플레 중상위 이상 제외 3티어 변화 안 정도) 경우에 랭겜 20판 정도를 한 캐릭으로 돌려서 나온 KDA는 몇가지 변수를 고려하면 충분히 자신의 현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변수라는건 대표적으로

 

챔피언 특성상 데스가 좀 많을 수 있는 챔피언 (예제 : 카서스, 다리우스 등)

챔피언 특성상 데스가 적을 수 있는 챔피언 (예제 : 애니비아, 아트록스 등)

딜러인데 너무 사려서 데스가 적을 경우

특정 탱커라 본인이 어그로 끌고 필요한 경우 죽여야 하는데 너무 사리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이것들은 본인이 게임 후 피드백을 잘 하든가 누군가의 관전 후 평으로 자신이 이런 함정카드에 속하진 않았는지 잘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현재 레이팅 근처에서 해당 챔피언 랭겜 판수가 충분히 많다면(20판 이상) 승률>KDA가 맞습니다.

다만 위 상황에서 대부분 승률이 좋을 경우는 KDA도 좋죠. KDA는 좋은데 승률이 안좋을 경우는 그 20판이 진짜 미친듯이 팀이 afk하고 이상할 경우가 아닌 이상 함정카드 중 하나에 속하는 겁니다.

 

 

그리고 함정카드에 속하지 않았을 때

 

현재까지 총 KDA 말고 애초에 전제 조건인 근래의 랭 포인트 변화가 그다지 크지 않은 (현재 시스템으로는 플레 중상위 이상 제외 3티어 변화 안 정도) 경우에 해당 챔피언 랭겜 20판 정도의 KDA를 볼 때

 

KDA가 1~2면 대부분 그 근처에 수렴하고

 

KDA가 2~3이면 판수를 올리면서 본인 실력이 늘어감에 따라 실력이 오르거나 극고랭이면 천천히 랭이 오르거나 수렴

 

KDA가 3~4면 MMR이 정상일땐 이미 랭이 천천히라도 오르고 있을 가능성이 높고

 

KDA가 5 근처에서 그 이상이면 레이팅이 빠르게 오르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일단 위에서 명심할게 함정카드와 캐릭 특성 고려는 반드시 해야 합니다. 카서스 같은건 KDA가 2~3 이여도 아리 KDA 3~4 보다 충분히 잘 할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이전글 요약은 충분한 것 같고 이 글에선 위 부분과 함께 자신의 실력 체크 후 피드백을 하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아래에서 따지는 KDA는 위에서 계속 언급한 근래의 랭 포인트 변화가 그다지 크지 않은 (현재 시스템으로는 플레 중상위 이상 제외 3티어 변화 안 정도) 경우에 해당 챔피언 랭겜 20판 정도의 KDA로 계속 볼거고 편의상 근래 KDA라 부르겠습니다.

 

 

 

1. 근래 KDA가 낮아지는 구간에서 해야 할 것들

 

이건 재미 삼아 넣어 봤습니다. 이건 애초에 극고랭 유저가 부캐 돌리는 거죠. 이 사람은 이 실력으로 왜...

여기서 베인의 KDA만 낮은 이유는 게임 내용에서 킬딸친겁니다 단순히. 실력은 충분히 있으니 랭 올리는 과정에서 그냥 즐긴거고, 애초에 랭 변화가 급격해서 KDA 지표로 활용하기도 안좋습니다. 논외죠.

 

 

정상적인 빠른 상승은

 

  

 

 

 

 

 

제가 교습한 분들 중 근래에 인사오신 두 분인데 깨알 자랑

 

이분들 보면 랭 판수가 많고 모스트 3 근래 KDA를 보면 매우 좋고 승률도 좋습니다. 그러니 지금 레이팅이 빠르게 오르는 중이죠. 다만 별 이상한 캐릭을 너무 많이해서 또 함정카드가 좀 있어서 전체 승률이 낮았던 거고 교습을 했는데 원딜분의 경우는 특히 KDA에 비해 승률이 너무 안좋았는데 보니까 기본적으로 센스도 좀 있었고 플레이 스타일 체크 후 문제점 조정을 약간 하니 레이팅이 빠르게 오르기 시작 하셨습니다. 함정카드가 컸죠.

 

아무튼 함정카드가 아니고 자신이 해당 랭에서 근래 KDA가 충분히 높다면 (최소 3.5 정도 이상, 다만 역시 캐릭 변수 등은 고려) 이미 승률이 꽤 좋을텐데 이 경우는 우선 근래 KDA가 낮아지는 시점까지 게임을 한 후에 그 구간에서 필요한 플레이들을 알고 따라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령 근래 KDA가 낮아지는 시점이 골드 정도라면 팀을 활용하는 방법(오더, 포지셔닝 등)을 슬슬 알아야 하고 자신이 다양한 챔피언을 한다면 주력 챔피언을 정하는게 좋습니다. 또한 라인전에서 더 이상 대충 감으로 하는게 아닌 정확한 딜교환 판단과 무빙으로 상대의 반응을 이끌어 내는(상대 스킬 유도, 앞무빙 유도 등)등의 세부적인 부분도 알아가야 합니다. 보다 전문화 될 필요가 있다는 것이죠.

 

 

근래 KDA가 낮아지는 시점이 플레라면 일단 확실히 모스트 챔피언에 대한 이해도는 물론이고 해당 라이너 상대 챔피언에 대한 이해도도 완벽하게 올려서 성장 곡선 우위 구간 파악이라든가 템에 따른 유불리 등의 상황 판단은 물론이고 (이것 들은 롤 시작부터 갖춰 나가야 하는건데 적어도 플레라면 완벽하게 인지해야 한다는 말임) 골드에서 슬슬 알아가야 할 것들도 이젠 확실시 해야 합니다.

 

또한 플레이 스타일 체크가 필요할 경우가 많은데 자신이 매우 호전적인데 너무 수비적인 챔피언을 하고 있다거나 반대의 경우는 아닌지 혹은 호전적으로 해야 하는 챔피언을 수비적으로 운영하는건 아닌지 알고 자신이 틀린거면 고치고 자신의 스타일과 안맞는거면 챔피언을 바꾸든가 스타일을 바꿔야 합니다. 플레부터는 슬슬 자신의 스타일과 안맞는 챔피언을 억지로 하는 것도 한계가 오죠.  

 

 

근래 KDA가 낮아지는 시점이 다야라면 정상입니다. 다른 랭에서 낮아지면 비정상이라는 이야기가 아니고 원래 다야에 가면 KDA가 낮아지는게 정상이죠. 본인이 다야라면 이젠 해당 챔피언의 기교적인 부분도 중요하고 반응 속도라든가 전문적인 맵리와 오더 등도 랭을 그나마 빠르게 올릴 포인트 입니다. 라인전을 아예 압도하는게 원래 그 포지션에 오던 사람이 아닌 이상 매우 힘들어지기 때문에 팀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팀 전체의 이득을 얻는 방법(글로벌 골드차를 벌리는 방법)을 확실히 알고 실행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라인 스왑도 어떤 경우에 하며 어떤 식으로 운영하는지 슬슬 확실하게 알아야 하죠. 그리고 챔피언 조합은 당연히 어느 구간이든 중요한 거지만 다야라면 한끝차로 게임이 갈릴 경우가 많으니 더욱 신경써주는게 좋습니다.

 

여담으로 S급 실력 1~2 포지션 유저가 첼린저나 다야1 극상위에 갈 확률은 A급 실력으로 5포지션을 다 하는 유저에 비해 높지만 다야 2~3에서 다야 1 중하위에 올라가는건 후자의 유저가 더 쉬울 경우가 많습니다. 이유는 다야에 가면 자기 주력 포지션을 많이 가져간 팀이 이길 가능성이 높은데 본인이 계속 매너 할 수 있겠죠. 다만 이런 상태로 자신의 실력을 만들기가 전자의 유저보다 더 어렵습니다.

 

 

근래의 KDA가 낮아지는 시점이 브론즈~실버라면 기본기 부족입니다. 롤 유저의 80%가 브론즈 실버니 기본기 부족이라는 표현이 사실 좀 웃기지만 고랭이 비해서 그렇다는 말입니다. 자신의 캐릭 이해와 상대의 캐릭 이해도를 올리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며 해당 포지션으로서 해야 할 역할들을 알아가야 합니다. 여기에 해당하시는 분은 이 글 상단의 링크 글 중에 1,2,3 번 글을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 자신의 근래 KDA가 충분히 좋은데 승률이 낮다?

 

이 경우는 매우 높은 확률로 함정카드입니다. (낮은 확률로 20여판 팀운이 다 개판)

 

이 때는 함정카드가 뭔지를 반드시 알고 고쳐야 합니다. 챔피언에 따라, 포지션에 따라 다양한 함정카드가 존재합니다.

그 예시는 이 글 상단에서 언급했고요. 함정카드를 고치면 KDA가 이전보다 낮아져도 승률이 오를 가능성이 충분하죠.

 

 

 

2. 피드백

 

자신이 벽에 막히는 기분이 들고 플레이를 수정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 분은 많을 겁니다. 근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는 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피드백을 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피드백을 하려면 먼저 어떤 것이 좋은 플레이인지 알 필요가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해당 캐릭으로, 해당 포지션으로 어떤 플레이가 좋은건지 알아야 합니다.

 

이는 누군가에게 들을 수도 있겠고 여러 팁글로 알 수도 있겠고 제대로 플레이 하는 고랭 유저의 게임을 관전하면서 체득할 수도 있을 겁니다.

 

이 중에서 가장 효과가 좋은건 누군가에게 제대로 가르침을 받는 것인데 이건 상황이 안될 경우가 많죠. 때문에 스스로 실력을 빠르게 올리려면 팁글 등으로 어떤 플레이가 좋은 플레이인지 알고나서 관전을 하는게 좋습니다. 관전의 경우는 반드시 3자 입장에서 관전하기로 봐야 합니다. 일반 엔조이 방송은 그다지 안좋습니다. (교습 형식의 방송이나 진지하게 죽자고 하는 고랭 방송은 좋습니다.) 관전을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ㄱ. 인벤, op.gg, fow.kr 등에서 본인이 하는 챔피언 포함 게임을 찾아 게임 시작이 얼마 안된 것 중 고랭 게임을 찾아 관전합니다.

 

ㄴ. 관전 포인트는 해당 챔피언의 CS먹는 방식, 일방적 딜링&딜교환 방식, 딜량, 상대 캐릭에 따른 스킬을 맞추는 포인트와 피하는 무빙, 소규모 교전과 한타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는지를 봐야 합니다. 정글러와 미드의 갱은 갱 루트와 타이밍은 항상 달라지는거라 솔직히 관전은 큰 의미가 없고 갱하는 순간 갱 방식이나 스킬 활용, 딜체크 등이 중요합니다. 갱 루트 확보 등은 경험의 누적으로 체계화 되거나 어디서 배워야죠. 글 상단에 1번 링크글에 있긴 합니다. 아무튼 되감기 해가면서 체크하는게 좋고 (이래서 사실 교습 방송이 아닌 이상 관전이 더 좋습니다.) 본인이 봐야 할 챔피언이 쫄딱 망해 버릴 경우엔 망한 이유를 체크해서 그건 조심하도록 하고 다른 게임을 찾아 관전하는게 좋습니다.    

 

 

 

3. 피드백 후 실력으로 전환

 

이 부분을 굳이 따로 쓰는 이유는 피드백은 하는데 그걸 실력으로 만들지 않는 분이 있습니다. 예가 많은데 대표적인 케이스를 몇 개 써보면

 

ㄱ. 본인 캐릭과 상대 캐릭 스킬 활용, 딜체크 등은 했고 캐릭 이해도도 어느 정도 올렸는데 실전에서 전혀 못씀

 

ㄴ. 포지션 운영이 뭐가 있고 어느 때 해야 하는 지도 알았는데 전혀 못씀

 

ㄷ. 기교적인 부분이 필요하고 아는데 따라하지 못함

 

우선 <ㄱ>은 스킬 활용을 어떻게 하는게 좋은건지 알았으면 그걸 그대로 써버릇하는 실전 연습이 반드시 필요하고 특히 딜체크의 경우는 실제로 상대 체력 수치를 보고 내 딜이 얼마나 박힐지 예상해서 한방을 노리고 또한 내 체력 수치도 보고 상대에게 한방에 죽지는 않는가 체크하면서 상황 예측을 해야 합니다. 예측이 전혀 안되면 크게 손해 보거나 죽는거죠 뭐.

 

<ㄴ>은 주로 해상 상황이 온지 체크를 못하거나 까먹는 경우입니다. 블루를 먹고 라인 클리어를 하면서 일방적으로 라인을 밀 수 있는대도 그걸 모르고 스킬을 미니언에 잘 안쓴다든가 아예 그 사실 자체를 까먹든가요. 어떤 경우는 본인이 포스트잇에 써서 모니터에 붙여서라도 인지를 해야 합니다. 포지션 운영의 경우 한번 인지를 하기 시작하면 앞으로도 쭉 되니까 인지하려는 노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ㄷ>은 개인적으로 연습을 충분히 커스텀 게임 등에서 하거나 1:1 라인전을 다른 사람과 연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기교적인 부분의 예는 단순히 쉔 도발 플래시 이런 것이 아니라 아리 Q를 내가 미니언 막타 훼이크로 유도 한다든가 상대 비관통 스킬을 본인이 미니언에 벗어나는 척 하다가 다시 미니언 뒤로 가면서 유도 한다든가 등으로 예측 무빙이나 예측샷도 다 포함된 것입니다. 이건 5:5 실전에서 무작정 하기엔 시행착오가 많겠죠. 5:5에선 갱이니 뭐니 신경쓸게 많으니까요.

 

   

 

이 글은 내 실력, 상황을 체크하고 실력을 어떤 식으로 올릴꺼냐에 대한 글입니다. 그 캐릭, 포지션에 대한 이해도 증가는 반드시 따로 필요하다는 점 명심하시고 건승하세요.

 

도움 되셨다면 3추 부탁드립니다 ㅎㅎ

 

 

 

교습 문의는 쪽지로 해주시고

 

kda 분석 요청은 해당 챔피언 근래 랭 게임 판수 20판 정도 한거 kda랑 승률 가져오셔야 정확히 가능합니다. 그냥 전체 kda로는 예상 밖에 못합니다. 틀릴 가능성도 충분히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