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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1 06:17
조회: 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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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유저들의 말에 등돌릴것인가
현재 몇주, 몇달동안의 행보를 보면 라이엇이 얼마나 유저들보다는 기업의 이익만을(물론 이익이 기본베이스가되는건당연하지만) 따지고 유저들의 목소리에 귀를 안기울이는지 알거같습니다.
계속 등돌리고 미루는것을 기본으로 한다면 아마 이제 라이엇이 등돌리는게 아니라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등돌릴것이 확실하다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어떤 게임이든 유저들의 평가에 의해서 게임의 운명이 흔들리기 마련입니다. 예를들어 피파온라인3를 잠시 예로들자면 정말 압도적인 상위권 랭크에 포함되는 게임이였고, 현재 롤만큼은 아니지만 대회도 지속적으로 열리면서 많은 팬들과 유저층을 보유하던 피파 역시도, 이와 같은행보를 걷게되었죠. (물론 저도 지금은 관둔상태입니다.)
피파는 피파2때부터 즐겻기때문에 이정도의 애정에서 끝낫지만 리그오브레전드는 정말 처음 한국서버에서 오픈할때부터 친구들과 즐겼던 게임이고 지속적으로 즐기고있다. 라고 착각하게 만드는 재미를 주긴합니다. 하지만 이건 티어의 구간을 떠나서 점점 정떨어지고, 유저들도 등돌리고 잇는것은 인벤 뿐만이아니라 주변 사람들과 대화속에서도 쉽게 알수있을정도로 몰락의 길을 가고있다고 표현을 하고싶습니다. 특히나 화제가 되는 솔로랭크와 헬퍼에 대해서 언제까지 등돌릴것인지 궁금하네요.
1. 솔로랭크
저는 처음에 다인큐라는 시스템에 어느정도 찬성을 햇었습니다. 그 이유는 저는 롤자체를 솔로랭크(혼자 큐를돌리는것) 보다는 친구들과 함께 서로 대화를 하면서 팀랭크,혹은 일반게임(블라인드게임)을 통해서 같이 실력이 성장하고 전략을 짜면서 하는 시스템을 랭크티어와 함께 올릴수 있다는것을 굉장히 긍정적으로 생각햇엇죠.
하지만 막상 열어보니 내용물이 달라도 너무 다릅니다.
일단 가장큰 문제중 하나는 다인대리큐라고 생각합니다. 다인큐를 한사람들은 알수잇는것중 하나가 5vs5인큐끼리만 만나는게 아니라 2/3 인큐 vs 5인큐 혹은 1/4 인큐 vs 5인큐도 정말쉽게 만나는게 현실입니다. 게임을 들어가보면 정말 체감이 많이됩니다. 백업속도, 갱루트,다이브,운영 등등.... 저도 현재 티어가 고작 골드5입니다.(시즌5때는 지금보다도 솔로랭크를 안햇엇는데 그땐 실버1로 맞쳣습니다.) 고작 골드5, 정말 인벤뿐만아니라 왠만한 친구들에게도 내밀면서 자랑하기힘든 티어에서 조차 이런걸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일반 아마추어팀 코치, 혹은 레이디스팀코치 등등 여러팀들을 통해서 저보다 훨씬 고티어의 팀들의 팀원들과 대화해봐도, 지금의 솔로랭크에 너무 지쳐하는게 눈에 보입니다.
항상 화제글에 가끔보이는 의사소통의 단절(솔로큐돌리는사람들은 특히 더느낌)
실력과 운영면에서 너무 밀린다는 느낌이 들정도의 속도전 .
하지만 이 다인큐에 대한 논란은 지금 오픈후에 나온게 아니라
이미 다인큐를 만들것이다 라고 공지가 올라온순간부터 국내뿐만아니라 모든 게임유저들이 의견을내고, 방안을 만들고, 어떻게든 피해를 최소화하자 라는 의견이 많앗습니다.
하지만 라이엇의 행보는 정말 실망스러울 뿐이죠.
솔로랭크에 대한 공지가 나온뒤 지금 몇달이 지낫는지도 모르겟습니다.
솔로랭크를 만들생각이 없다라는게 유저들의 대부분 인식이될정도로 지금 솔로랭크에 대한 희망은 사라진것이나 다름없죠...
고티어의 프로게이머들도 심지허 5인큐 4인큐를 합니다..
이는 아마추어팀들에게는 더 힘들수있는 계기가 될수잇고, 티어가 유동적으로 변하는게아니라 더 고착화되고 새로운 아마추어발굴과 같은일들이 쉽지 않게됩니다.
하지만 라이엇은 지금 최근공지에서도 확실한 답을준것이 아니라 만들예정이지만 언제 만들어질지 모르겟다 라는 어이없는 공지(차라리 안올리면 이야기라도안나올..) 로 때우려는것으로 밖에 안보이고있습니다.
2. 헬퍼
캬하하를 통해서 더더욱 언급되고있는 헬퍼입니다. 실로 이 헬퍼라는건 국내는 더 심한것도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브론즈에서부터 챌린저까지, 도대체 헬퍼가 없는 티어구간이 있긴한가 싶을정도로 수많은 헬퍼글, 저격글들이 올라옵니다.
하지만 정말 의아하게도 커뮤니티에 언급되는 유저들 조차
영정이 아닌, 그냥 헬퍼 >>>> 라이엇 압승이다 라는 결과물만 내놓고있습니다.
"라이엇은 헬퍼를 잡을수 없다"
"헬퍼제작자들이 라이엇 위에 있다."
실로 벤되는 유저들(공지로 올라온는 프로그램사용자들)의 수는 현실에서 체험되는것과 비교할수 없을정도로 어마어마하게 적은것은 모두가 알겁니다.
내가 당장 게임을하고 신고를해도, 벤되는 사람들이 수백명이 되도 이상하지 않을게임이 30~40명정도 되면 그나마 다행입니다.
많은사람들이 헬퍼를 못잡는 이유에대해서 말을 하는데,
저는 그중에서 클라이언트를 고치기 힘들다는 의견은 정말 말도안된느거 같습니다.
어떤 게임이든 핵을잡기위해서(심지허 라이엇도 스킨관련된 프로그렘은 잘잡던시절이있엇는데)
그런걸 막아줄 클라이언트를 못만든다?
클라이언트 자체가 편의성을 위한 롤의 장점중 하나가 정말 간편한 설치??...
요즘... 겜방가면 롤 안깔린곳도 없을뿐더러.
헬퍼를 잡기위해서 설치시간이 한시간이 늘어난다고 해도
수많은 유저들이 시간을내서 차라리 한시간 내놓을테니 잡아라 라고 말을할겁니다.
하지만 그런것도 못하고 있는게 라이엇이죠.
라이엇 코리아만의 문제는 아니라고봅니다. 라이엇코리아는 아마 본사보다 더 이런것들에 의해서 스트레스를 받고잇겟죠.
하지만 못잡는것이 현실이고 악용되고 있는것이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bj가 햇던말들중에 남자의 자존심은 "게임잘한다 못한다" 라는게 가장 크다 라는 말이 떠오르는데,
국내 유저들도 그만큼 티어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싶어하고 수단방법을 안가리고싶어합니다.
특히나 지금 라이엇이 보여주는거는 "우리는 헬퍼를 잘 못잡아요. 잡긴하는데 오래걸리고 단번에 못잡아요" 라고 말을하는데
누구든 쉬운 그 프로그램에 유혹되지 않겟습니까?
키고 끄고를 할수잇는 프로그렘인데, 내가 정말 그냥 평소처럼 즐기고싶으면 그냥 끄면되고 내가 올라가고싶으면 중간에 키면됩니다.
정말... 어이없는 일이죠.
솔로랭크, 헬퍼 이 2가지가 가장 큰문제기는 하지만 그이외에도 정말 수많은버그들(유저들이 찾아주기바쁨) 스킨의 퀄리티, 등등........
언제까지 유저들이 고쳐달라는것에 대해서 등을돌릴지는 모르겟습니다.
하지만 확실한건 진짜 유저들도 지금 점차 등을 돌리기 시작햇다는겁니다.
라이엇이 부디 꼭 롤, 리그오브레전드를 유지하고 싶다면
지금이라도 유저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뭐가 핵심이고, 어떤걸 원하는지를 알았으면 좋겟습니다.
신스킨 200개보다, 헬퍼 하나 사라지고, 솔로랭크 하나 나오는게 사람들이 원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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