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헬퍼와 라이엇의 운영이 문제를 일으키며 굉장히 시끄럽지만
예전부터 써보고 싶은 글이여서 시기는 좋지 못하지만 써봅니다.

SKT는 스타1때부터 최강의 군단이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팀이었습니다.
왕좌를 뺏긴적은 몇번 있지만
임요환-최연성이 만든 최강의 라인 이후에도 정명훈,김택용과 같은 선수들로 개인리그 최강의 모습까진 아니어도
프로리그에서 만큼은 정말 강력한 팀이었습니다. 너무 오래된 기억이라 선수들이 많이 기억나진 않네요. 박용욱 고인규 등의 선수도 있었죠.

스타2에서 지금 SKT 역시 최강의 팀입니다.
과거 원이삭 김민철 선수가 최강팀을 만들어 놨었는데 두 선수 모두 떠나고
사람들은 위기라고 했지만 이신형선수같은 새로운 강자들이 다시 나오고
조중혁 김도우 어윤수 등의 선수들이 바통터치를 하고
실시간으로 방금 우승한 박령우 선수까지 배출하며
프로리그에서는 정말 엄청나게 강력한 팀이 되었습니다.

LOL팀도 SKT K 와 SKT S를 시작했고 SKT K는 전승우승을 쓴 최강의 팀이 되었습니다. 푸만두 탈퇴 이후로 하락세를 겪었지만
마린선수와 뱅선수의 합류 이후 다시한번 최강의 팀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리고 이번시즌 3위지만 워낙 큰 기대를 받는 팀이기에 부진을 겪고 있습니다.

스타1,스타2,LOL SKT팀들의 공통점은 최강의 팀을 모두 만들어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위기도 있었지만 다시한번 최고로 오르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스타1 프로씬이 끝난 후 염보성 선수가 개인방송에서 "SKT팀은 모든 선수들이 가고싶은 팀이다." 라고 했습니다. 그만큼 대우와 복지가 좋다고 느껴지네요.
 이것이 다시한번 LOL SKT팀이 이번시즌이 아니더라도 최고의 위치에 오를 가능성이 높은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단순 코치와 스태프의 역량 문제가 아닌 그 팀의 운영과 투자를 칭찬하고 싶습니다.

여담으로 삼성 스타1팀은 대우가 좋지 않기로 소문이 났었습니다. LOL에서 삼성왕조를 이끌었던 선수들이 대우등의 문제를 언급까지 하며 중국팀으로 옮긴 것 역시 이와 연관이 없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스타1 삼성팀도 약팀에서 강팀으로 거듭난 팀이고 LOL도 MVP부터 시작하긴 했지만 약팀에서 강팀으로 변화한 팀인데 삼성이라는 대기업의 투자가 더 이루어진다면 더 재미있는 E스포츠 판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