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드 그리고 서폿에 대한 여러 고찰들과 그에 대한 답변들을 읽어보고 나름대로 내 생각을 정리해봄.

첫번째부터 최종까지 와드에 대한 고찰을 다루려함. 물론 서폿이나 타라이너, 핑와 오라클 등의 변수나 벨런스에 대한 문제가 있으나 만사제치고 일단 와드를 일차적으로 두고 생각하려함.

 

태클은 환영이되 이는 토론으로 이어져야하며 싸움으로 번지는 것은 원치 않으니 똥답글로 생각되는 건 걍 무시일침.

 

1. 현재의 와드매타

 현재의 와드 매타는 맵 장학이 주 목표로 초중반에 낚시 혹은 짤라먹기 등으로 인한 스노우볼을 가져감으로서 팀을 승리까지 가져가는 형태가 주라고 생각합니다.

 라이엇은 시즌3에서 시야석 아이탬을 추가시켜 서포터의 와드 강박을 해소시키려 했으나 오히려 시즌 2보다 더 많은 와드를 강요받게 되었습니다. 이것의 주 원인은 초당 골드 수급량 증가시야석으로 인한 초반 라인전 와드값에서의 해방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물며 시야석은 채력도 올려주니 서포터는 시너지 최대로 얻기 위해 특성을 디팬스로 돌리고(예:닝겐자이라) 초반 와드 개수 안에서 쇼부를 보고 이득을 취해 이후 시야석으로 라인전을 이끌고 포탑이 철거 되면 돈탬 혹은 오라클을 구비하는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좀 이야기가 옆으로 샜지만 현 와드매타의 주범은 시야석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2. 과거

 시즌2를 돌이켜보면 서폿은 초반 돈룬으로 안정된 수급 이후 빠른 돈탬으로 이득을 올리고 차근차근 와드를 축적하는 방식으로 이후 라인전이 끝나면(물론 라인전 때도 와드를 사용하지만) 와드의 사용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정글러는 오라클이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였기 때문에 다이브나 역갱, 카정등에 좋은 현재의 리 신, 자르반보다 아무무나 노틸러스, 초가스 같은 일명 초식정글러들이 굳이 갱을 가지 않아도 오라클을 마시고 주위의 와드를 지우고 다니며 라이너들에게 압박감을 심어주고 동시에 안정적인 정글링으로 무사히 6랩까지 찍어 마찬가지로 안정적인 갱킹이 가능했습니다. 당시 오라클은 와드를 4~5개 정도 지우고 5~6분 정도 지속시키면 본전은 뽑았다고 생각되었고 이후 안죽고 유지한다면 금상첨화였기에 또한 연속적으로 마시기엔 이후에 탬빌딩에 차질을 빚기에 오라클이 가히 절대적이라고 할 수 없었습니다. 핑와 또한 오라클에 막혔기에 지금처럼 자주 사용되는 일도 없었죠.

 

3. 대안

 자 이제 분석은 이정도로 하고 제가 생각하는 대안을 말해봅니다. 완벽하지 않으니 보완점을 생각해주시거나 다른 의견도 감사히 받아보겠습니다.

 

논점은 와드, 핑크와드, 시야석, 오라클이며 골드 수급량이라던가 특성의 변화점, 돈룬에 까지 생각을 넓히지 못했기 때문에 일단 저 4개를 중점으로 봅니다.

 

순서대로 '와드'부터 말하자면 맵 전체 와드 수 제한이 현재 무한와딩을 타파할 수 있는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개인 당 와드 설치 제한 보다 좀 더 전체적이고 현재의 매타를 가장 확실하게 부숴버릴 수 있습니다.

물론 서포터가 와딩을 강요받는 것을 없앨 수는 없겠지만 맵에 와드의 대한 제한이 있으니 다 박고 나서 서포터도 그 시간 동안 탬빌딩을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적재적소(용, 바론 등등)에만 와딩을 하게 만들며 한타 대치구도 일때는 그 주변에 와드가 몰리면 다른 지역은 어두워지게되니 충분한 벨런스라고 봅니다.
그렇다고 다른 라이너가 와딩을 하지 않는다고는 볼 수 없는 것이, 라인전 혹은 대치 상황 때 잠시 우물을 다녀온 라이너가 서포터를 대신해 와드를 사올 수 있습니다. 그 개수의 문제에 대해선 속단하기 힘드나 최소 5개(라인전때 탑1,미드2,봇2)에서 최대 10개 정도를 바라봅니다.

'핑크와드'의 경우 일단 도타의 시스탬을 빌려옴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은신은 감지하되 시야는 없는 와드. 도타의 명명을 빌려 센트리 와드라고 합시다. 물론 가격은 일반와드와 동일하게 해서 현재의 핑와효과를 보려면 같은 자리에 일반와드와 센와를 같이 박는 겁니다. 그럼 상대방이 센와를 지운다고 할 때 현재처럼 핑와를 지우는 가격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위에서 말한 맵 전체 와드 제한을 와드와 센와 각각의 개수를 따지거나 혹 전체 와드 수가 좀더 많아 질 수 있지만 이는 감히 속단할 수 없으니 논점으로 놔둡니다.


'시야석'.... 아 난.. 참 골 때리는게 이거 없애버리면 최소 하오골 같은거 부활시켜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봤는데 그렇다고 하오골 다시 나오면 탑라이너들 죄다 시즌2마냥 하오골가서 슈퍼이득 취하겠죠. 5초당 수급 3골드로 만들면 될까..? 시야석은 도저히 생각이 정리가 되지 않네요. 단지 의견이라면 존재할 경우 일반와드보다 지속시간을 30초~1분정도 줄이면 어떨까 하는 정도. 반 무제한이니 지속시간이라도 줄여보자는 겁니다. 시즌2와 시즌3 모두 동일한 리글의 렌턴; 엑티브 와드 처럼 말이죠.

 

'오라클'은 현재처럼 시간제한을 둘 것인지 반영구 지속으로 죽으면 효과삭제로 만들 것인지 의견이 매우 많은데 전 시즌2 처럼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으로 반영구로 만들면 좋겠습니다. 위의 분석처럼 초식정글러가 다시 일어설 가능성을 열어주며 무한와딩, 맵핵의 카운터로서 기능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단 오라클이 반영구 지속이 된다면 처음에 말했던 맵 전체와드 수 제한은 수정되야할 것입니다. 어떤 식으로 수정할 것 까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단, 오라클의 삭제는 반대로 이는 은신챔프의 존재의의를 지키기 위해서 입니다. 은신을 카운터치기 위함보단 은신은 파훼할 수 있어야(특정 챔프만이 파훼 가능이 아닌 전반적인 부분으로서)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4. 시즌4
 이미 아시겠지만 여러 프로게이머들이 라이엇에 초청을 받아 시즌4의 시스탬을 태스팅 중입니다. 관련 사진으로 각 진영의 서포터들과 리신의 탬창에 보이지 않는 아이탬이 있었다고 합니다. 서포터와 리신이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는 여러 추측 가운데 와드 관련 아이탬이라는 추측이 가장 유력시 되는 가운데 두 진영 서포터들 모두 일정 탬빌딩 이상(현재 비정상적인 와드노예보다)올린 것으로 와드 관련 문제는 일단 희망적은 관측이 예상됩니다.

 

5. 으아 끝남.

 졸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많은 의견 피력해주시면 그 또한 감사하겠습니다.

 

 물논 똥덧글은 무시일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