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공격을 초기화하는 스킬로 와드를 공격했을 때는 스킬의 효과가 적용되는 것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블리츠크랭크의 E - 강철 주먹도 그중 한 예인데요. 게임에서의 시야를 위해 재사용 대기시간을 희생할지를 선택할 수 있죠. 하지만 중첩이나 타이머 기반의 효과는선택할 수 없는데요. 케이틀린의 기본 지속 효과 - 헤드샷이 그 예입니다. 효과가 준비되면 게임에서의 시야를 위해 비싼 대가를 치를 수밖에 없는 거죠. 이건 "재미있는 교환"이라기보다는 "어쩔 수 없는 불편함"에 가까운데요. 그래서 보통은 이러한 효과를 와드에 낭비하지 않도록 조심하게 됩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서 일부 스킬을 변경했습니다. 아래 각 챔피언 변경 사항에서 세부 내용을 확인하세요.
마오카이는 정글과 상단 공격로에서 상당한 위력을 보여 주고 있는데요. 지금 E - 묘목 던지기는 스킬 포인트를 하나만 투자해도 강력하지만 스킬 레벨을 더 올리고 싶지는 않은 스킬이죠. 이번 패치에서는 E - 묘목 던지기가 모든 스킬 레벨에서 똑같이 입히는 피해량을 감소시키면서 최대로 낼 수 있는 위력은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이제 마오카이가 강력한 묘목을 활용하기 위해 E - 묘목 던지기를 최고 스킬 레벨까지 먼저 올리는 선택을 해야 하게 되었으니 마오카이를 상대하는 적도 그 때까지 조금 여유가 생기겠죠.
E - 묘목 던지기
최대 체력 비례 피해량:대상 최대 체력의 8% (모든 스킬 레벨에서)⇒대상 최대 체력의 6/6.5/7/7.5/8%
수풀에서 묘목의 최대 체력 비례 피해량:대상 최대 체력의 16% (모든 스킬 레벨에서)⇒대상 최대 체력의 12/13/14/15/16%
R - 기동타격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합니다. E - 과도한 힘으로 강화된 공격이 취소되지 않습니다.
바이의 특징은 R - 기동타격으로 우선적 대상을 안정적으로 공격한 후 주변의 모든 적을 때려 눕히는 플레이인데요. 이번 패치에서는 바이가 범위형 적군 방해 탱커와 물리 관통력을 활용하는 암살자가 주도하는 지금의 정글 분위기에서 단일 대상 공격 챔피언으로서의 위력을 더 자주 보여주도록 조정했습니다. 이것과는 별도로, 이번 패치에서는 바이가 E - 과도한 힘의 강화 공격을 다른 행동 사이에 끼워 넣을 때 실수로 취소하지 않고 쉽게 연계할 수 있도록 손봤습니다.
E - 과도한 힘
의지:더 이상 바이의 E - 과도한 힘으로 강화된 공격이 정신 집중 중에 취소되지 않습니다.
W - 영혼의 용광로의 소형 유닛 처치 시 추가 체력이 증가합니다. R - 멈출 수 없는 맹공의 최대 피해량이 증가합니다.
사이온은 미드시즌 내구력 아이템 변경사항으로 인한 충격이 제대로 회복되지 않았죠. 그 점을 생각해 볼 때 사이온에게 게임 후반 탱킹능력을 갖출 수 있는 수단을 주는 것이 맞겠네요. 그 외에도 이번 패치에서는 사이온이 단체전투를 개시할 때 적절히 위협적일 수 있도록 R - 멈출 수 없는 맹공의 위력을 강화시켰습니다.
W - 영혼의 용광로
소형 유닛 처치 시 추가 체력:2⇒3
대형 유닛 처치 시 추가 체력:10 (그대로입니다)
R - 멈출 수 없는 맹공
최소 피해량:150/300/450 (그대로입니다)
최대 피해량:300/600/900⇒400/800/1200
버그 수정:사이온이 이제 R - 멈출 수 없는 맹공 지속시간 동안 룰루의 W - 변덕쟁이에 의해 변이되지 않습니다.
W - 피의 갈증 / 피의 대가를 와드 공격 시 상호작용에 맞게 변경하면서, 아트록스에게는 몇 가지 고민할 점이 생겼습니다. 아트록스는 적중 시 효과를 와드에 적용하면서 이득을 봤는데요. W - 피의 갈증은 체력을 회복시켜주고, W - 피의 대가는 피의 샘 중첩을 올려줬던 거죠. 그래서 저희는 아트록스의 W - 피의 갈증 / 피의 대가 효과의 와드 적용을 별도로 취급하는 것을 고려해봤지만, 그렇게 되면 다른 문제가 생겼습니다. 프리시즌 기간 동안 W - 피의 갈증 / 피의 대가로 와드에 적용되는 생명력 흡수 효과를 삭제했기 때문에 W - 피의 갈증의 체력 회복 효과와는 일관성이 없어지는 거죠. 그래서 W - 피의 갈증 / 피의 대가의 와드와의 상호작용을 일반화하는 방향으로 변경했습니다. 상황에 따른 스킬 활용 효과가 사라지는 단점이 있지만, 이번 변경으로 아트록스의 위력이 치명적인 영향을 받지는 않을 겁니다. 적의 와드가 있으면 공격할 수밖에 없을 테니까요.
W - 피의 갈증 / 피의 대가
와드는 사람이 아니야:W - 피의 갈증 / 피의 대가의 적중 시 효과가 더 이상 와드에 적용되지 않습니다.
Q - 필트오버 피스메이커가 첫 번째 이후의 적중 대상에게 입히는 피해가 감소합니다. W - 요들잡이 덫의 기본 피해량이 낮은 스킬 레벨에서 감소하며, 계수가 감소합니다.
최근 패치에서 케이틀린은 기본 지속 효과 - 헤드샷과 W - 요들잡이 덫 등 주로 게임 후반 팀 전투에 대해 변경이 이루어졌는데요. 이번 패치에서는 케이틀린이 게임 후반까지 가는 과정을 손봤습니다. 케이틀린은 그동안 게임 중반에 힘든 모습을 보여줬죠. 게임 초반의 위력은 공격로 단계가 끝나면서 약해지는데 몇 천 골드를 더 모아서 아이템을 장만하기 전까지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없었으니까요. 이러한 케이틀린의 게임 중반의 약한 모습은 원거리 챔피언 아이템 체계를 손보면서 대부분 사라졌는데요. 이번 패치에서는 게임 후반에 최종 아이템을 여러 개 장만하기 전의 위력을 감소시키는 재조정을 했습니다.
케이틀린이 팀 전투에서 보여줘야 하는 역할을 생각해도 게임 후반 W - 요들잡이 덫의 효과가 조금 지나친 느낌이 있었죠. 그래서 W - 요들잡이 덫의 계수를 감소시켰습니다.
Q - 필트오버 피스메이커
관통 피해:첫 번째 적중하는 대상 이후 적에게 67%의 피해⇒첫 번째 적중하는 대상 이후 적에게 50%의 피해
W - 요들잡이 덫
덫 추가 피해:30/70/110/150/190 (+총 공격력의 70%)⇒10/55/100/145/190 (+총 공격력의 60%)
툴팁 수정:W - 요들잡이 덫의 툴팁이 이제 1.5초의 속박 지속시간을 정확히 표시합니다.(실제 속박 지속시간은 그대로입니다)
기본 지속 효과 - 치명적인 검무의 추가 이동 속도가 R - 대결투의 스킬 레벨이 높을 때 증가합니다.
지난 7.14 패치에서 피오라가 적들의 급소를 노리며 돌격할 때와 R - 대결투 지속시간 중 너무 강한 모습을 보여줄 때 피오라를 상대하는 적들이 대처할 수 있는 여지를 좀 더 넓혀 줬는데요. 피오라의 R - 대결투의 추가 이동 속도를 삭제해서 의도했던 효과는 생겼지만 기본 지속 효과 - 치명적인 검무가 약화되면서 피오라가 생각보다 둔해졌네요. 그래서 이번 패치에서는 기본 지속 효과 - 치명적인 검무를 약간 손봤습니다.
월드 챔피언십 패치가 얼마 남지 않았네요! (참고로 말씀 드리자면 월드 챔피언십 패치는 7.18 패치입니다.) 지난 패치에서 다양한 전투 위치와 역할에 걸쳐 20개 가량의 챔피언을 가볍게 조정하면서 월드 챔피언십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는데요. 월드 챔피언십 준비는 7.16 패치에서도 이어집니다. 위에 언급한 변경 사항 중 상당수도 월드 챔피언십 준비의 일환이지만 이번 패치에서는 특히 중단 공격로를 조명해 봤습니다. 압도적인 선택을 받는 챔피언만을 조정하면 조정하지 않은 챔피언이 상대적으로 강해진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겠죠. 이 점을 고려해서 아래의 챔피언이 골고루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조정했습니다. 아래 내용에서 각 챔피언의 내용을 읽고 나면 그 맥락을 알게 되겠지만, 그래도 왜 마법사 챔피언 모두와 피즈를 한꺼번에 변경했는지 알려 드리고 싶었습니다.
기본 마나가 감소하고 마나 성장 수치가 증가합니다. E - 쌍독니의 계수는 증가하지만 피해량이 감소합니다.
카시오페아는 낮은 레벨에서 스킬을 활용한 강력한 공격로 통제 능력으로 알려져 있고 이 때문에 사랑 받고 있는데요. 카시오페아가 게임 초반 챔피언 처치 위협을 가하는 것은 좋지만 다른 공격 사이에 강화되지도 않은 E - 쌍독니를 끼워넣기만 해서 자동으로 공격로를 지배하면 안 되겠죠.
기본 능력치
기본 마나:375⇒334
마나 성장 수치:60⇒63
E - 쌍독니
중독된 대상에게 가하는 피해량:10/40/70/100/130 (+주문력의 35%)⇒15/40/65/90/115 (+주문력의 40%)
R - 영웅출현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낮은 스킬 레벨에서 증가합니다. R - 영웅출현의 아군 피해 감소가 높은 스킬 레벨에서 감소합니다.
갈리오의 R - 영웅출현에 맞춰 아군이 연계 플레이를 펼치는 경우(프로 경기에서 자주 보셨죠?) 갈리오의 게임 주도 능력이 너무 안정적이고 강력해지고 있네요. 이번 패치에서는 게임 초반 갈리오의 위력과 함께 게임이 진행되면서 아군이 처치당하지 않게 하는 갈리오의 스킬을 조정했습니다.
르블랑은 더욱 전체적인 조정이 필요한데요. 그렇게 하면 당장 눈앞으로 다가온 월드 챔피언십 경기를 전체적으로 불균형하게 만들 가능성이 있죠. 나중에 르블랑을 제대로 변경할 계획이긴 하지만 지금 당장 르블랑의 로밍을 가능하게 해 주는 웨이브 처리 능력을 조정하고 싶었습니다. 르블랑은 Q - 파괴의 보주의 기본 지속 효과를 이용해 미니언 웨이브 전체를 처리할 수 있죠. 이를 통해 르블랑은 다른 공격로에 다녀올 여지가 생기고 E - 환영 사슬을 막아 줄 미니언이 없으니 공격로의 적 챔피언에게 연계 공격을 가할 수도 있네요.
지난 패치에서 주화가 떨어지면 얻을 수 있는 추가 골드와 마나를 증가시키고 그 다음 패치에서는 고대 주화 계열 퀘스트 보상을 재작업하는 등 고대 주화 계열 아이템을 두 차례나 강화했는데요. 이렇게 변경하니 고대 주화 계열 아이템이 전체적으로 너무 강력해졌네요. 이번 패치에서는 고대 주화로 얻는 마나 회복량을 감소시켜 소라카나 소나 등의 서포터가 공격로에 같이 있는 아군의 체력을 끝없이 채워 주지 못하게 조정했습니다.
탱커들이 정글로 돌아오기 시작하면서 저희는 마법 부여: 잿불거인을 살펴보고 있었습니다. 마법 부여: 잿불거인의 위력은 적절하지만 장만하는 시점이 조금 이르죠. 그래서 탱커 정글러가 마법 부여: 잿불거인을 장만하지 않는 상대에 비해 더 빨리 강해지게 됩니다. 마법 부여: 잿불거인을 장만하기 위해 캠프 한 번쯤을 더 처리하게 한다면 마법 부여: 잿불거인을 장만하지 않는 다른 정글러와 성장 속도를 충분히 비슷하게 맞출 수 있겠죠.
이 기능은 정말 오래 걸렸는데요. 적 와드가 있음을 알려주는 와드 경고 신호를 드디어 이번 패치에서 공개합니다! 이 신호는 아직 신호 메뉴에 추가되지 않았는데요. 현재 신호 메뉴의 인터페이스가 피자와 같이 보이지 않으면서도 모든 기능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중입니다. 이제 아군 정글러가 공격로로 갱킹을 올 때 와드가 있다는 걸 꼭 알려 주세요.
신규다 보인다:드디어 와드 경고 신호를 보낼 수 있는 단축키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게임 클라이언트 단축키 설정 내 커뮤니케이션 분류를 확인해주세요. (현재 리그 클라이언트에서는 단축키를 지정할 수 없습니다.)
단축키를 지정해 주세요:와드 경고 신호는 초기 지정 단축키가 없습니다. 수동으로 설정해 주세요.
이제 챔피언 로테이션에 전체 챔피언의 10%가 포함됩니다. 오랫동안 10개 챔피언으로 유지됐지만 이제는 14개 챔피언이 로테이션에 포함됩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총 챔피언 수가 145명 이상 되는 시점이 되면 이의 10%에 해당하는 15명을 제공하는 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모두 무작위 U.R.F 모드가 2017년 8월 11일 3:00 ~ 8월 25일 15:59까지 돌아옵니다. (중간에 쉬는 기간 없이 전체 기간 동안요!) 찰나 수준으로 줄어드는 재사용 대기시간, 무한 마나, 번개처럼 빠른 공격 속도, 무작위로 챔피언을 고르는 재미를 만끽해보세요. 룬테라 최고의 바다사자가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간단한 설명은 아래와 같습니다.
속사의 짜릿한 손맛을 위해 위에서 말씀드린 사항 외에도 골드 획득, 이동 속도, 강인함도 상향 조정됩니다.
이 모드에서는 숙련도에 따른 감정 표현 대신 U.R.F. 전용 감정 표현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챔피언을 다시 선택할 수 있는 주사위 횟수는 무작위 총력전과 공유됩니다. 둘 중 한 모드에서 주사위를 사용하면 다른 쪽의 주사위 횟수도 하나 줄어들죠. 대신 이번 주말 동안에는 주사위 포인트를 더 빠르게 획득하실 수 있습니다. 보유한 챔피언의 수에 따라 게임을 한두 번 진행하면 금세 주사위 횟수가 하나 늘어날 것입니다.
궁극기가 아닌 보호막 계수 중 다수가 50% 줄어듭니다. 그래도 보호막이 어이없는 수준으로 약해지진 않을 테니, 너무 걱정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