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iot Phroxzon (매튜 렁 해리슨)

MSI는 26.13(16.13)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패치는 그 전 패치입니다. 현재 바텀의 경우 유틸폿과 원거리 서포터들이 상당히 강력하게 메타를 장악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지난 .11 패치의 변경점들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지켜보면서, 몇 가지 모니터링할 요소들을 걸러냈습니다.

< 텔레포트 >

  • 최근 프로 리그에서 전투(오브젝트 한타 등) 시 전술적 활용을 위해 매우 가까운 지근거리에 텔을 찍어 큰 보호막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 이는 텔레포트의 꽤나 멋진 활용법이긴 하지만, 직관적인 것은 아니며 저희는 이 스펠이 맵을 가로지르는 이동이나 전투 '합류'에서 더 강력한 모습을 보이도록 방향성을 조절할 것입니다.
  • 이에 대한 조치로, 보호막 지속시간을 줄이는 대신 보호막 흡수량 자체는 늘리려고 합니다. 

< 유미 >

  • 지난 패치에서 저희는 월석생성기에 치감 / 체력회복 및 보호막 효과가 이중적용되는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 유미는 스킬셋 자체에 이 두 효과가 동시에 내장된 몇 안되는 챔피언 중 하나이기에, 이 점에 불균형하게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 이에 따라 보상 차원의 버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 리 신 >

  • 26.10에서 저희는 리 신의 스킬셋 중 수년에 걸쳐 힘을 많이 잃었던 일부 재미있는 요소들에 다시 힘을 싣는 조정을 진행했습니다.
  • 이 덕에 리 신은 높은 수준의 플레이 구간에서 다시 제법 강력한 챔피언이 되었으며, 이는 저희가 생각하는 챔피언의 컨셉(판타지)와도 부합하는 방향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위력은 조금 과한 면이 있어, 이번에 살짝 하향 조정하려고 합니다.
  • 그럼에도 변경사항의 전체적인 형태와 착지 방식, 그리고 파워커브에  미친 영향에 관해서는 만족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미드 메타 >

  • 평균 실력대에서 AP 신 짜오가 특유의 회복 능력에 많은 성능이 편중된 상태로 협곡을 뒤흔들고 있으며, 특히 초반 라인전 단계에서 거의 상호작용이 불가능한 라인전 구도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저희는 여기에 제동을 걸 예정이며, 게임 후반의 최대 치유량 또한 일부도려낼 것입니다.
  • 이외에도 솔로랭크에서 어느정도 조정 여유가 있는 흐웨이, 신드라, 사일러스 따위의 챔피언들을 약간 조정해주고, 죽음불꽃손길의 추가 혜택을 톡톡히 보았던 카시오페아와, 시즌 내내 강세를 보인 라이즈와 오리아나 등의 최상위 챔피언들을 하향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