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312312541호 바이 되살리기..
8판 해봤고. 확실히 괜찮아서 마200점구간에서 돌려본 결과

오늘 더 해보려 했는데 출근 문제도 있고, 독감에 걸린 상태라 약먹으면 바로 뻗어서 게임을 못하겠음..
게임은 못하는데 기다리는 사람 좀 있는거같고 쪽지도 몇개 와서 글이라도 후다다닥 써봄


룬은 정복자(치속,집공) + 신발외상 or 신발우통

아이템트리는 선 바미 이후 신파자 올리고, 이후 블클,태불방,마최,스테락,비사지 등등
그냥 기존 바이하던대로 올리면 됨 

신발은 쿨감신or 헤르메스. 닌탑은 닌탑을 갈 상황에선 쿨감신을 올리고 태불방을 가서 방어력 챙기기
어차피 바이는 쿨감 높으면 적 평타딜러한테 q 계속 넣어서 평타를 덜맞는게
닌탑 올려서 맞는 데미지 낮추는것보다 훨씬 낫다

가장 무난한건 바미>신파자>신발업글>블클>태불방업글>스테락 순서

자 이제 설명 들어가자면

왜 선 바미가 붙었느냐?

바이가 이번 패치를 먹고 받은 보상이 w 패시브 감소가 3초에서 4초가 되고, 실드량 버프를 먹고 e쿨 2초랑
궁 데미지랑 계수가 깎였음

이걸 보면 라이엇이 생각하는 라이엇이 원하는 바이는 패시브를 계속 돌리면서 교전을 하는
바이를 원한다는거임.그러니 e쿨도 버프해줘서 지속싸움 버프해주고 w 후마스터 밀어준 상황

지금까지 쭉 요약해보면 간단하게 초중반 토막내고 후반 파워 유지시켜준건데 

이번패치를 받고 바이한테 가장 중요해진건 버티는 능력임.
이젠 진짜 w를 제외한 스킬 깡딜들이 전부 팔다리가 잘린 상태에서

실드를 최소한 두번 이상 돌려야 이득을 보는 구조로 바꿔놨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도 길게 싸워서 패시브를 두세번 돌리는게 중요한 구도로 바꿔놓음.

근데 바이를 해보면 알겠지만 선 신파자 트리를 타면먼저 콜필드를 올리게 되고, 
콜필드를 올리는 순간부터 바이가 궁이 생기기 전까지 1~5렙 바이의 약점구간에서
실드를 두번 돌리는 싸움이 거의 불가능에 가까움. 

그럼 바이의 낮아진 초반 체급이 여지없이 드러나게 되고 그냥 교전 피하다가 15서렌인 메타에서
체력템을 바로 올려버리면 교전을 오래 버티는게 가능해지고
이러면 교전 능력 자체가 확 올라가는게 체감이 됨

그렇게 체력템을 올려서 초반 교전능력을 보완하자 라는게 첫 목표여서
정글링은 신경 안쓰고 예전 선스테락 바이 하듯이 선강철심장 바이를 해봤는데

문제가 q,e스킬 깡딜을 토막내놓은 상황에서 무지성 방템만 올려버리니 원래도 느린 정글링이 뭐 거진
체력만 무제한인 사일러스급으로 느려짐

그래서 정글링+체력을 동시에 먹을 수 있는 바미를 채택했더니 너무 좋고 단점이 많이 보완됐다 생각함

완성 가격도 2700원에 부가효과 빼도 방어력 50. 체력 500이라는 높은 고스텟을 주며
바이는 부가효과보단 그냥 깡스텟이 중요한 챔프기때문에 템빨도 잘받음

이후 체력이 완성되어서 교전을 길게 보는게 가능해졌다면, 길게 교전 할 때 가장 좋은 아이템이며
바이한테 괜찮은 템인 신파자를 가서 길게 싸우는 교전에서 메리트를 확 올려놓고
이후 상황을 본 뒤 딜탱밸런스를 맞추면 됨.

내가 한타때 적 중앙에 들어가도 한방에 터지지 않을정도로만 탱커 세팅을 해놓고
나머지는 체급 업하는 아이템과 룬을 간다는 식

예를들어 최근 상대 미드 세트, 정글 헤카림, 서폿 탐켄치, 탑 카밀인 4근접 탱커교전인데
우리팀 올ad인 판에서  본인은 체급을 위해 최후의 저항 + 치속 들고

바미 >> 신파 >> 쿨감신 >> 태불방 >> 마최 >> 블클 >> 스테락 순서로 가서
교전 체급을이랑 AP추가데미지를 최대한 올렸음


만약 상대가 르블랑, 엘리스, 서폿파이크 뭐 이런 물몸에 한방에 터지지만 않으면 되는 조합이라면
정복자or 집공들고 바미 >> 신파 >> 헤르메스 >> 태불방 >> 비사지 >> 스테락 뭐 이런식으로
쿨감과 공격력을 챙기기보단 좀 더 방어에 치중되게 템을 가면 됨

아이템, 룬은 이쯤 하고 


운용법은 

포션을 사지 않음. 패시브쿨+패시브량 버프먹고 정글돌 때 어차피 피 안모자름

극초반 첫집전에 사고나면 해줄게 아무것도 없는 정글유미라 인베 방어 위주로 인베시야 잡고
풀캠 찍는걸 목표로

50원 킵해놓고 풀캠 돌고 바위게까지 먹으면 86~70원정도 모이는데 집가서 외상쓰면 딱 바미가 나옴
바미가 나온 순간부터 교전을 보는걸 추천함.

이후 외상은 신파자 업글 할 때, 신발 업글할 때까지도 정말 절실하게 사용되기에 
우통을 버리고 채택했는데, 우통도 바이한테 좋은 룬이라 취사선택 하면 된다고 생각함

만약 외상을 안쓴다면 풀캠+바위게 하고 바미 돈 나올 때까지 턴을 조금 더 써서 1.5캠을 하던지
갱킹을 가던지 하면 됨

아구린식 자르반처럼 6레벨전엔 어지간하면 턴을 쓰지 않고 정글링 위주로 하고 
대신 상대 정글이 턴을 써서 솔용각이 나온다 싶으면 솔용트라이를 하던 용트라이 심리전을 걸어서
상대 정글 동선을 아래로 묶어두던 하고

풀캠 이후 적 정글이 턴을 썼으면 적 정글 들어가서 와드를 하고 나와줘서 다음 턴을 쓰는걸
라이너들이 피할 수 있게 도와주면 됨. 

가장 이상적인 베스트 플레이는
역버프 스타트로 풀캠 + 바위게 찍고 적 칼부 or 적 두꺼비쪽 와드 하고 귀환해서 바미 사온 뒤
그동안 아무런 사고가 안났다면 다시 풀캠. 사고가 났다면 바미 사온 후 그 상황에 맞춰서 행동 후 정글링

무난히 6렙을 찍어서 궁타이밍에 오브젝트 교전 or 갱킹을 잘 해내는거까지가 목표


바이가 엄청 좋은건 아닌데, 이렇게 쓰면 괜찮음 승률도 잘나오고
좋다 말만하는게 아니라 좋으면 그마찍고 챌린저찍고 결과로 보여주고싶은데

본인 몸도 지금 독감도 걸리고 출근+다크앤다커 이슈로 그러지 못하는게 아쉽지만
장담함. 본인은 이 템트리 쓰면 며칠 안에 그마달고 몇주안에 다시 챌 달 수 있음

그러니 만약 바이를 할거면 잘 다듬어서 해보자 질문은 댓글로 
닉네임 궁금해 하는 사람 있던데 게임은 바이 참고할 계정은 ksablade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