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의 랜덤성이나 클베 때의 간지는 사라지고

그냥 정해진 시간 정해진 위치에 출몰하는 출퇴근하는 정기선임 그냥..
다른 보상주는 컨텐츠들이랑 차별점도 딱히 없고 유령선이라는 상징성이나 의미가 많이 퇴색된듯. 유령선이라는 특성을 활용하지도 않고 안에 들어가서 선원 좀 잡고 선장 잡고 끝인 것도 좀 아쉬움..

요새 생각되는 로아 단점이 이거야 필보나 카게나 유령선이나 다 다른 컨텐츠처럼 보이는데 사실상 똑같음. 타협하고 효율과 편의성을 추구하다보니 모험하는 맛이 점점 사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