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러 입장에서 도파의 신경론에 비유한다면

'신경쓸 거리가 줄어든다' 이게 가장 큰 핵심임

잘하는 딜러들은 서포터 버프에 맞춰 최대한 사이클을 굴리는게 핵심인데

바드랑 같이가게 되면 윈오뮤 수연이 있는지 보고 쳐맞딜 해야됨
홀나랑 가면 쳐맞딜 하더라도 어느새 체력 차있음


내가 반피 정도 나갔을때 홀나면 그냥 물약 먹고 마는데
바드랑 가면 몇버블인지 되물어보고 악깡버할지 말지 판단해야됨


가시성 패치가 이뤄지면서 음진 위치를 고려해서 딜각잡아야됨
홀나는 그냥 무지성 사이클 돌려도 상관없음


3버블용맹 뽕 좋은거 맞는데 버프 언제올지 기다리면서 사이클 아낄지말지 고민함


물론 잘하는 바드랑 가면 수연윈오뮤 천상 알아서 딱딱 굴려주는데
고점 저점 차이가 심하고 출발전부터 걱정됨


그리고 고저점 차이가 심하기 때문에 잘하는 바드들이 그걸 알아주길 바라는거 같고 안그래도 서포터 체감 없으니 3버블 억마이라도 해줘야될거 같ㅇㅏ서 부담됨 ㅋㅋ 뭐 이건 내 성격이니까 재미로만 보고


3줄요약
레이드 보스만 신경쓰는게 아니라 바드가 뭐하는지도 신경써야됨
홀나는 그냥 토템박아놓은것 처럼 일아서 하기 때문에 신경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