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도 기사인데 이젠 망겜이 되어버렸지만
그래도 가장 재밋게 했던 겜이었던만큼
기억나는게 얘뿐이라 예시로 들어봄


대충 요약하자면

신규 레이드출시때 이벤트로

일정 기간내에 공략 성공한 파티들에게 보상을 줌


1~3위 보상이 있고

기간내에 잡기만 해도 보상이 있음

(칭호랑 머리or얼굴 장식 같은거)

이벤트 기간은 대충 4~5주


어떤 레이드던 출시 직후가 가장 어렵지만

출시후 진행되는 버그수정이나 각종 너프들과

다음 상위레이드 출시로 인한 너프등

시간이 지날수록 그 난이도는 쉬워지기 마련임


현 아브하드56과 출시1~2주차 하드56의 난이도도 다르고

현 발탄노말과 출시1~2주차 발탄노말의 난이도도 다름


저 보상들은 그 출시직후의 어려웠던 난이도를

가장 먼저 도전하고 클리어하는 선발대들을 위한 것임


그런데 로아에는 그런 보상 자체가 없음


시즌1때 시련퍼클 슬레이어 칭호같은것도

결국 이런저런 이유대면서 지금와선 안하고 있지만

꼭 퍼클에 한정하지않고

위 예시처럼 보상을 확장해도 됨


저게 뭐 가치가 상당한 재화도 아니고

걍 칭호랑 귀속장식품들임

적어도 뭐같은 인플레랑 전혀 상관이 없음


걍 선발대가 쟁취할만한 욕구가 있는 것들을 만들어줄것

이거 시즌1때부터 계속 말이 나왔는데

결국 로아온때 드디어 말해준게 펫이랑 뿔장식ㅎ...


뭐 발비쿠아 이미 다 한참 지나서 늦었으니

이제라도 챙겨주는걸 다행으로 여겨야 할라나


앞으로 나올 레이드에선

저런 기간한정 이벤트도 좀 해줬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