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드로 플레이하는 유저들도 분명 존재하고 그 분들이 불편했던 점 패치해준 점.
충분히 박수받을 만한 일입니다.

그런데 작년 아브렐슈드 출시이후 블래스터들이 겪고 있는 불편함은,
어째서 8개월이 넘는 시간동안 한 번의 언급도 없으신가요?

길게는 출시이후부터, 짧게는 8개월동안 블래스터들이 포격모드에 대해 건의한 문제점보다
패드 조작 편의성, 채팅 편의성 등등이 우선 순위에 있었나요?

1. 해제 불가 문제점
- 아브렐슈드 3관문 미로패턴 : 침묵으로 불가
- 아브렐슈드 6관문 맞이하라 컷신중 : 그냥 불가

2. 의문의 배틀아이템들
- 킹속로브 : 사용 가능
- 시간 정지 물약 : 사용 불가



개인적으로 개발진이 블래스터를 아예 안보고 있는것 같진 않거든요.
질풍룬 포탑 공속 버그를 정말 빠르게 고쳐낸거 보면 분명히 블래스터를 플레이 하고 있는거 같은데.

8개월동안 수차례 문의하고 커뮤니티를 통해 충분히 개발진들이 알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것 외에도 개발진 테스트 과정에서도 확인이 충분히 가능 했을것이고,
개발진들의 개인 플레이 계정 중에 블래스터 한명 쯤은 아브렐슈드(노말or하드)를 플레이 하고 있겠죠.

그런데도 여지껏, 알려진 버그 목록에 위 사항들이 적혀있지 않다는건
개발진이 정확히 의도한 방향으로 블래스터가 운용되고 있다고 이해를 하면 될까요?

3관 침묵은 개발진이 의도한 바가 맞고 오류가 아니며
신속 로브와 시간 정지 물약도 의도한 바가 맞고 오류가 아니다

라고 이해를 하면 되겠습니까?

그것도 아니면 "개발진 블래스터들은 개빡숙이라 그런 고통 모르던데?" 라고 이해를 하면 될까요?

P.S) 그 외에 아덴과 가시성에 대해선 따로 작성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