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따라 쳐진 인벤의 분위기를 조금이라도 환기시켜보고자
재밌을 만한 소재를 가지고 와봤다

스토리를 흠뻑 진행해오면서 느낀
의외의 미녀들 TOP 9을 매겨보았다(매우 주관적임)

9위. 모라이 유적 주술사



어느 누구도 관심을 주지 않았겠지만 
모델링 관련 직종을 공부 중인 나로썬 잘 보였다
탑뷰가 아니라 백뷰 시점의 게임이었다면 어땠을까 상상해본다


8위. 아비시나



나헬타로프의 상념에서 만날 수 있는 유령 NPC이다.
그녀는 현 유디아 대륙에서 몰락했던 카바티안 왕국의 왕비였다.



흡사 세리아를 보는 듯한 그녀의 모델링은 충분히 아름답다.
(억떡으로 세리아가 과거 카바티안 왕실의 후손일 수도)


7위. 수호자 오셀



토토이크의 몸 속이라는 던전에서 만날 수 있는 최종 보스.
2018시절 오셀은 파도 딜이 상당해서 스토리 밀다 처음 얘한테 죽어본 뉴비들이 많았음


하지만 자세히 보면 몸매도 상당한 미녀다


6위. 점쟁이 킨세라


페이튼 여관의 점쟁이

처음엔 할매 말투를 쓰고 두건을 뒤집어 쓰고 있어 전혀 기대를 안했는데
벗은 모습은 상당한 미녀이다.



추가로 킨세라와 닮았지만 
훨씬 더 매력적인 페이튼 NPC도 같이 소개할까 한다


울부짖는 늪지대 데런 정착지에서 볼 수 있는 '헤이스'


5위. 주술사 살레


유디아 대륙에서 볼 수 있는 NPC

간단한 퀘스트와 에포나와 관련이 있긴 한데 
유독 이 NPC 모델링에 힘을 준 걸 알 수 있다.




4위. 타르실라

가능충들의 희망



나는 불가능하지만 거미 치고 수상할 정도로 섹시한 모델링을 가지고 있다.
오류섬 퀘스트에서도 나올 정도로 어느정도 비중있는 필드보스 중 하나


자료조사 중 짤줍한 거 가져와봤다


3위. 흑야의 요호(인간형)


흑요의 디버프 공격을 맞게될 시 변하는 인간형 모습
누구나 예상했을 거라 생각한다.
흑요 변신 후 확대는 국룰


2위. 아카테스 석상

관심 있게 보지 않으면 절대 모른다
처음 이걸 인게임에서 발견하고 아름다움에 내심 감탄했다



보스 기믹으로 등장하는 석상일 뿐이지만
이런 디테일 하나하나 신경 쓴 로스트아크 팀을 칭찬해주고 싶다.


1위. 매혹의 마녀 사라히엘

이름만 들으면
얘가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 80%이상은 된다고 본다
더 나아가 얘 어떻게 생겼는지 기억하는 사람은 0.1%도 안 될 거라 확신한다

아르카디아의 성역 첫번째 관문 보스다.
컷신 보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던 장면


몸매도 외모도 훌륭하다



호감도 NPC들은 모조리 배제했다
이외에도 하이비 집정관, 미령, 엘레노아, 몽환군단 퀸, 스텔라, 욘 네리아 등등 다양한 후보들이 있었지만
너무 수인 괴물이거나 예상 범위 내에 있어서 배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