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분이 내일 아부지 제사라고 일찍 가셔야한다고
한 3주전부터 달력에 체크해놓고 말하고 다녔는데

오늘 급 영업이 대량 발주 들어와서
오늘 내일 야근해야한다하니까 둘이 쌈남..

솔직히 울회사가 좀 하루이틀 전에 물량폭탄맞으면
야근은 당연한거긴 한대 3주전부터 미리 말하시고
중간중간도 계속 말하고 다니셨는데 저날은 꼭 가야한다고

아부지 제삿날에 야근이 말이되는거냐 심하지않냐

회사일이 바쁘면 회사일이 우선이지않냐

쌀발하다..


참고로 저분없으면 발주 물량 못뺌 작업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