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전 설마 세트피스 똑같은 위치에서 두 골이나 처먹힐 줄은 상상도 못했다.

쨌든, 세트피스는 일단 뒤에서 다시 말하고.

한국이 3대0 이상으로 줘털릴 것 같음.

포르투갈은 가나전 433, 우루과이전 41212 전술로 나왔음.
기본적으로 공격수 3명을 두고 각 532, 352 전술에 따라 약간씩 변형해둔 거임.
모두 측면 공격 주력임.

한국은 벤투 똥고집으로 4231에 이강인 빼고 나올거임.
이강인이 중원 압박과 점유율 위주의 빌드업 축구에선 정우영보다 못할 거라는 개똥고집임.
근데 포르투갈 433 형식도 전방압박이 좋다는 건 고려안하나봄. 압박 뚫고 공격하기엔 이강인이 중원에서 훨씬 나은데 선발 기용을 안함.
수비 시 4411로 앉는 거 외엔 딱히 대책이 없어보임.

아마 중원 털리고 전환되는 측면 공격에 뚜까맞고 끝날거임.

세트피스?
먹히는 모습은 쉽게 상상되도 넣는 그림은 그려지지가 않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