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해야할게 생기면 공부라던가? 그러면 진짜 너무 하기 싫어서 미룸 존나 미룸 미루다 머리 속으로 좆됨의 

기준을 세움. 좆되기 일보 직전까지 미루다 꾸역 꾸역해 근데 또 잘 안됌 30분 하다 딴거보고 30분 하다 딴거보고

그러다가 시험 보러감. 근데 마냥 머리가 나쁜게 아닌지 또 어영부영 시험은 합격함 근데 머리 속에 남는건 없음

물어보면 암것도 기억안남. 

부모님은 내가 게을러서 그런거라는데 진짜 너무 하기가 싫음. 재미 자체가 없음 봐도 읽은거 또 읽고 

첫 문단에서 안 넘어감. 

그냥 내가 게을러서 그런걸까? 6개월 동안 기사 시험 3개째 보는 중인데 너무 좃같다  

미루고 미루다 3일 전에 기출 2~3개 보고 가는게 다 인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