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아칸 전부터 쌓여온 문제(하브 56 왜감, 일리하드 왜감,계승 강화 원툴 딸깍 게임)

이걸 해결하고자 한 상아탑부터 시작한 노말과 하드 보상격차, 새로운 방식의 스팩업 요소

-엘릭서 강화방식은 다소 호불호가 있을 수 있어도 하드와 노말 보상을 확실히 나눈건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생각함.


하지만 이 구조가 굉장히 어려운 레이드 카멘에 오면서 달라졌음.
인벤이 모두 뉴럴로 이어지지 않은 거 처럼
모든 유저들이 어려운 레이드를 원한 건 아님

로아에 돈 쓰고 즐기는 주 연령층은 직장인이고 지금처럼 1주일 넘게 트라이 박는 구조가 누군가에겐 굉장히 큰 부담으로 올 수 있음

실제로 전문 게임방송인들 조차 부담을 느끼는데.
일반인 들은 더 클 거라고 생각함.

단순히 손이 안되면 안깨면 되는 거 아님?
하고 넘길 문제가 아님

1630에서 방컷에 25강 무기 강화한 1637 이상 유저들은 대부분 백단위 이상으로 쓰며 카멘을 준비해왔음.
실제로 다들 로아 떠날 때도 카멘만 보고 버텼는데.
본인이 할 수 없다는 벽에 부딪히면 이게 나중에 신포도가 되는거고 게임적으로도 마이너스로 다가오는 거임.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축제가 없는 것보다 더 비참한 건 나만 못 즐기는 축제라고 생각함

실제로 운영진도 느꼈는지
퍼클 뜨자마자 공지로 앞으로의 방향성을 설명해주며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퍼클 축제는 헬로 따로 내주고 일반적인 유저들은 하드를 즐 길 수 있도록 해줌


공지에서도 말했지만 앞으로의 방향성을 위해서는 이번이 중요했었음.

앞으로 낼 레이드 난이도의 적정한 수준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가에 대한 결론이 필요했고

그 결론을 내기 위한 기간이 이번이었다고 생각함.

그 결과 운영진은 기존 하멘의 난이도를 조절하겠다고 결정을 내렸고 모두를 위한 축제를 열 방법을 매순간 순간 고민하고 있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