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겨우 1630을 한달전쯤에 찍고 하키 카멘14를 3주정도 경험하고 있다는점 말씀드립니다

이 모든건 저의 개인적인 의견일뿐 님과는 다를수있습니다.


일단 최근에느낀 이 좆같은점의 근본은 율법의 피면의 부재라고 말할수 있을것같다.

사실 하키드나에서 파리지옥 못먹히는거? 이건 저에겐 불편한정도지 좆같음 까지는아니었다

물론 공대장이 먹히실분? 물어봤을떄 강제로 입꾹닫하고 바드님님님이나 워로드님님님의 대답을 기다리는

그 찰나의 좆같음은 있지만 그정도는 견딜만하다.

뭐 사실 홀리도 하려면 할수는있는거 알고있다 스킬안쓰고 버티면되니까 

뭐 물론 그걸봉인한다고 내가 좆되는건아니다 내파티원이 좆되는거지

근데 초반에 그따위로할거면 게임 왜하나 싶은 마음이 들어서 하기가싫다.

나도 딜러를 키우는입장에서 내 파티 홀리가 저거한다고 신분낙인만 깔짝거리고있으면 같은파티하기싫을것같다.

다시돌아와서 왜 율법피면이 없는게 문제가되냐? 

상위레이드에서 쳐맞을떄의 느낌이 다르기때문이다. 이게무슨뜻이냐

제가경험한 예시를 들어드리겠다 물론 누군가는 쳐맞은 니가잘못이지 라고 생각할수도있으니 그건 받아들이겠다

ex)카멘3관 카멘이 바닥에 칼꼽고 빨간장판이생기며 대각선으로 이동하며 파훼하는패턴

이패턴중 내파티원이 첫번째꺼에 쳐맞고 날아가는걸봤다. 두번째 장판으로 바뀌는도중 파티원이 안일어나는걸 발견했고 나는 안전지대로 가지못한채 율법을 파티원에게 썼고 나는 쳐맞고 날아갔다

그이후의상황? 카멘이 빨강 패턴을 시전했고 2다운인 나는 뒤졌고 내 파티원은 일어나서 살아남았고

내가뒤졌기에 재시작을 했다. 죄송하다고 채팅치는건 나였고 공대원들도 저병신은 저걸못피하네 라고 생각할것만같다. 내가 율법깔아준 파티원도 그럴거같다. 

ex2) 카멘4관 카멘님님님 사라지면서 바닥뿌리고 어디론가 순간이동해서 월아천충 2~3회날리는거 (카운터도나옴)

이거 1타에 맞고 날아간사람한테 2타맞을까바 율법쓰다가 나도날아가서 이후패턴 쳐맞음



뭐 이런 예시가 전부가 되지도않고 이해가 되지않을수도있다. 그전에 다운당해서 2다운빠진 니잘못이지 라고 얘기할수있는것도 안다. 

근데 말하고자하는건 내가 파티원을 구하기위해 내가 한 행동이 날 위험에 빠뜨려서 최종적으로는 어짜피 리트를 나게 한다는것이다.  내 파티원구하다가 내가쳐맞고 날아가서 낙사한당한다 이게시발 존나게 불쾌하다

이전까지의 레이드는 내가 쳐맞아가면서 파티원을 케어한다는게 똑같이 쳐맞아도 나는 살수있다는 확신때문이었다.

중갑3홀나가 패턴에 쳐맞아서뒤지면 말이안되는거니까 그게 중갑을 끼는 의도이기도했고

내가 죽지않는다는 믿음은 내 캐릭터가아닌 파티원 캐릭터를 더 주시할수있게 만들어줘서 세이브가 가능하게끔했다.

근데 이제는 보스들이 체력비례댐이 존나 많아지고 낙사도있고 매혹도 당하고 내가 맞음으로써 그 트라이를 아예 망칠 가능성이 생겼다는것이다.

내가 범인이 되지않기 위해서 걍 파티원을 버리고 내가 안날라가는게 좋겠다는 생각을 들게한다

이게 궁극적으로 아 홀리 케어력 병신이네 라는걸로 이어지는거 같기도하고

적어도 파티원을 살리는 스킬이면 살리는 의사는 안전해야되는거 아니냐? 


모든사람들이 느끼는 바가 다르고 요구하는바가 다르긴하겠지만

1630인 사람이 느끼는바로는 

1. 천축 3트포 마나회복량 증가

2. 천축 뎀감 30퍼로증가 
시발 20퍼가 말이냐이게? 신성지역을 왜써시발

3. 율법 피면 
2트포 넓은트포대신 주라는놈은 미친놈으로알고 뚝배기깸


사실 이 모든것보다 가장슬픈점은 더이상 공대원 파티원이 나를 필요로 하지않는다는것이다

저 개선사항 다필요없으니까 직업자체가 꺼려지지 않는 상황때로 돌아가면좋겠다

서포터 라는 클래스를 하는것에 있어서 자신의 돋보임 보다는 남을 도와주는것에 재미를 느껴왔는데

레이드에서 홀리나이트를 꺼려한다는것이 내 캐릭터의 존재 의미를 내가 로아하는 의미를 사라지게하는것같다

나는 당신을 돕는 서포터가 되고싶었는데 당신은 날 필요로하지않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