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칼루다 28마리째 드디어 숭조 먹었습니다.
누군가에겐 1인분도 안되는 것이겠지만 저는 힘든 일이었습니다. 행복하네요.

서포터 클래스인거 인지하고 시작했지만 여태까지는 서포터로 뭘 해볼 기회가 없었습니다.
어비스던전은 뭐 해볼 틈도 없이 딜찍으로 끝나고, 가토는 매칭 안잡혀서 딜세팅으로 혼자 돌고...
데스칼루다에 와서야 처음 서포터를 굴려보는 것인데, 생각 외로 너무 어려웠습니다.
낙인 맞추려면 보스도 봐야지, 버프창에 공증 몇 초 남았는지 확인해야지, 낙인/공증 스킬 쿨 돌았는지 확인해야지 등...
딜세팅에서는 홀딩기 꾹누르면서 한번씩 확인하면 되었는데 서폿세팅은 스킬들이 짧아서 시선이 정말 바쁘네요.
연습하다보면 익숙해지겠죠?

아무튼 아까 조언 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