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구 자리 앉앗는데
환승역에서 여자애 하나 타더니 내앞에 섬
툭치면 부러질거같이 생긴앤데

덜컹거리는데도 손잡이를 안잡음
술냄새는 안나는거같은데
가만히 못잇고 비틀거리고 덜컹 거릴때마다 자빠질려고함
눈도 이상하게 풀려잇는거같고
계속 비틀거리더니 세정거장 지나니까
하도 비틀거려서 저 멀리 출구쪽에 가잇더라;;;;;;

뭐냐 이게 뭐 우유주산가 뭔가하는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