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키드나 하드/노말 딜러/서폿 여러캐릭으로 돌면서
공대장의 역겨운 행동에 대해서 얘기해보고자 글 써봅니다
출시 트라이 초반에는 그렇지 않았던거 같은데
요즘 제가 그런 파티만 만났던 건지 모르겠지만
열에 아홉파티는 공대장이 입장해서 첫멘트가
"1파티가 내부갈게요. 에스더 써주실분?"
이런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내부가
허수아비 때리는 수준에 딜파이를 가져오는 구조라
MVP욕심있는 분들은 누구나 내부가고 싶어하시죠
저는 서폿으로 가던 딜러로 가던 외부던 내부던
그냥 공대장오더대로 하긴 합니다
그토록 무력이 걱정되면 2파티를 무력조합으로 애초에 짜면 됩니다
어쩌다가 왜 그런 국룰이 됐는지 모르겠지만
4명 회수에 한싸이클 다 박으면 무력 때문에 터지는 조합은 없습니다
딜딸치다가 늦게오는 사람 또는 스킬을 아끼니까 터지는 겁니다
인식때문에 무력이 딸린다 싶은 클래스는 외부경험을 많이 하셨을겁니다
다만 제가 역겹다고 느끼는 공대장의 행동은
그냥 딱 눈에 보입니다 먼저 파티에 들어가서 있다가 보면
파티신청 보고 시너지 본인 입맛대로 고릅니다
레벨도 스펙도 더 좋은분들 와도 본인 시너지에 맞게 짭니다
로아 클래스에서 가장 무력 인식이 좋은 워로드님 지원오면
공대장과 같은 파티에 넣고 당당하게 말합니다
"1파티가 내부갈게요. 에스더 써주실분?"
눈에 그냥 보여요.. 딜딸도 치고싶고.. 편하게 내부하고 싶고..
저는 이런 얌체적인 행동이 보이면 에스더 절대 대신 써주지 않습니다
물론 누구나 실수를 할 수도 있고 실수로 죽어서 공대장 넘긴다던가
이런건 해드립니다 그런건 뭐라고 하지도 않습니다
에키드나 공대장 잡으시는 분들에게 전하고싶은 말은
꼬공잡?이란 말이 있죠?
꼬공잡 잡아서 맘에드는 공대꾸리셨으면 처음부터 끝까지 공대장 해주시면 됩니다
그토록 내부가고 싶으시면 공대장 해줄 지인 불러서 1파티에 넣으세요
시너지는 본인 입맛대로 고르고 공대장까지 해줄 사람 공팟에서 찾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