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곤하네
2024-04-30 14:31
조회: 241
추천: 1
학창시절 때 다른 애들 괴롭히는 애들 핑계가 다 똑같애장난이었다, 그냥 노는 거였다. <-대부분 이거더라
이유가 없음. 싫은게 아님. 그냥 가학성애 같음. 그러니까 더 골 때리는거지. 그래서 대응방법을 절대 이성적으로 접근하면 안 되더라고. 나도 괴롭힘 당한 적 있었는데 한 번은 참다가 ㅈㄴ 빡쳐서 학교 게시판에다가 나 괴롭히는 새끼 고소한다고 장문의 호소글 쓰고 내 사정을 들은 아빠는 개빡쳐서 학교 쳐들어가서 으름장 놓고 나오고 학교는 그 글이 학부모나 다른 사람들 다 보는데다가 글을 올린거라 ㅈㄴ 비상 걸려가지고 나랑 협상함. 내가 그 글 내리는 대신 확실하게 가해학생 훈육 및 처벌하겠다고. 그 덕분이지 그 이후로는 나 안 건드림. 그 때 난 깨달았지 지랄하지 않으면 안 알아준다. 진짜 아득히 오래된 기억이지만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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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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