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년 째 취직 못하고 밥만 축내고 있는 중인 밥벌레입니다.


2달 뒤까지 취업 안되면 그냥


아버지 사무실 나오라고 하시는데


그냥 취업 포기하고, 아버지 일 도와드릴지


아니면, 조금만 더 시간을 더 달라고 말씀 드려야할지 고민입니다...





3년동안 해도 안되는거 괜히 붙잡고 있지 말고, 곱게 아버지 일 도와드리는게 맞다고는 생각하지만,


가고 싶은 기업이 올해 대규모 채용도 예정되어 있어서... 괜히 또 마음에 걸리네요...





아버지 일 도와드리는것에 마음 걸리는 부분은


열심히 아버지께서 일구신 회사를 괜히 제가 말아먹을까 걱정입니다.





아무리 판단은 자신의 몫이라지만,


뭐가 정답인지 아는 요령이 없어


너무나도 어렵네요..



뭐가 정답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