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해와 달의 시간> 공모전 작품 유세를 지켜봐오신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이제, 저는 오늘 점검이 끝난 후 돌아와 마지막 인사를 전해볼까 합니다. 

프로키온의 바다에서
기에나의 바다까지

아르테미스에서 
쿠르잔 남부까지.

아크라시아 방방곡곡에서 
홍보했을때 따스히 맞아주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시원섭섭한 마음이 먼저 듭니다.

마음 한 켠에는
기적이 일어나길 바라고 있지만
이성의 줄은 
절대 그럴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한가지만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지금 엄청 홀가분하다는거?

그럼 저는 이만 자러 가볼게요! 
[잘자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