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깐부가 나한테 맞춰준다구

숙제 머할래?해서

내가 그때그때 하고 싶은거 말하면

그게 깐부맘에 안 드는거야

이미 J는 계획이 있고 그 안에서 내가 골라야 됨;;

내가 진짜 급 땡기는건 말해봤자 J의 계획상 후순위라 맘에 안들거든

그래서 걍 P가 J한테 맞추는게 맞다고 결론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