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작업장 옮기느라 삼일 동안 화물차 20대는 불렀단말야

다는 아니지만 대부분 입이 걸걸하...그냥 표현들이 천박하시던데, 그런 분들 꼭 상하차하다 화장실 갈 때 물 좀 빼고 온다 한단말임.

근데 어저께부터 자꾸 화장실이 개 난장판에 지린내도 심하길래 대체 뭐지 싶었음.

오늘 물 빼러 가신다길래 나도 같이 갔다온다하고 화장실 앞에서 기다리는데, 문 틈으로 싸는게 보였음...
들어가서 변기 앞까지 가지도 않고 삐딱하게 서서 지퍼 내리고 변기에 갈기더라...진짜 오만데 다 튐....그리고 한 번 털지도 않고 그대로 지퍼올리고 나오심.
오줌을 싸는게 아니고 진짜 물을 냅다 쳐빼네...싶었음...
하...지금 화장실 청소하고 나오는 길이다...이사 도중에 이게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