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언질도 없이

안쓰니까 버렸어
안입으니까 버렸어
쓸모없잖아 그래서 버렸어

왜 물건의 가치를 멋대로 규정지을까.. 나한텐 아닌데

내가 자기 물건 말도없이 필요없을테니까 버렸다고 하면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