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교수님의 확률 공개 이후 최신버전 엘릭서 강의가 올라와서 끄적여봄. 우선 필자는 엘릭서 의뢰를 여러명 해주고(당연 무료) 초월 나오기 전에 직접 효율을 일일이 계산 해 보고 엑셀로 달인 vs 회심 효율 계산기 만든 경험이 있어서 TMI로 적어봄. (직접 계산 해본 게 ㅋㄹㅇ 랑 거의 같아서 지금은 그냥 계산 안해보고 엘릭서는 무조건 ㅋㄹㅇ 꺼 참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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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우선, 딜러.

1. 엘40 활성화 (달인, 회심)
- 걍 ㅁㅊ 효율을 냄. 그냥 어지간해선 10퍼 이상 효율. ㅁㅊ놈...

2. 보피5 (보스에게 "주는 피해" 2.4%)
- 엘 40 다음으로 1순위임. 메이플로 따지면 최종뎀 증가 2.4%임. 흔히 곱연산 처리하는 각인도 주는피해임. 보스피해는 그냥 닥5 해주는 게 좋다. 

3. 하의5 (추피 3.1% / 치피 7%)
- 추피 / 치피 뜨는거 하면 됨. 근데 보피 다음으로 효율이 좋아서 뜨면 되도록 해주고 제2발사대로 하의에 잠시 박아두는건 ㄱㅊ. 하지만 엘릭서40 해줄 정도 애정이면 추피/치피 로 언젠간 꼭 바꿔주자.

4. 장갑5 (주는 피해 1.44%)
5. 공격력5
- 장갑과 공격력은 묶어서 설명함. 우선 장갑은 보피처럼 걍 곱연산임. 메이플로 따지면 최종뎀 증가 n%. 그래서 5렙 기준 1.44% 고정 수치라고 보면 됨. 그런데 초월 나오기 전 공격력 효율은 공5렙 1개 기준 1.5 ~1.6 % 효율 이라서 공격력5가 장갑특옵5 보다 살짝 좋았는데 초월, 상제 등 나와서 평균 스펙이 올라서 공격력 효율이 낮아졌고 그냥 장갑 특옵5도 공격력5보다 좋아짐. 그리고 대부분이 모르는 초월 전 엘릭서만 있던 또 다른 TMI. (지금은 당연 %가 더 낮음! 주의!)

* 공5 1개 (1.5~1.6%) 
* 공5 1개 (1.5~1.6%) / 공5 1개(1.3% 정도)
* 공5 1개 (1.5~1.6%) / 공5 1개(1.3% 정도) / 공5 1개 (1.1% 정도)

이 수치는 뒤에서 더 다룸.

6. 모자5 (공증 1.44%)
- 얘는 공증%임. 아드, 질증, 저받, 에포의 공증과 합연산이므로 질증3 아드3 쓰는 직업의 경우 공증 1.44%는 실제 1.16% 효율이 나옴. 이 수치는 위의 공5 3개째 부터의 효율과 비슷해짐. (합연산인 이유는 정보창 공격력이 기본공격력에 공증%가 추가되어서 나타나는데 이 때 합연산으로 계산해야 정확히 나옴.)

7. 무공/힘민지5
- 초월 나오기 전에 1~1.1% 효율. 그래서 위에 공5 갯수에 따른 효율 감소를 참고해보면 괜히 올 유효 종결이 공격력5개 + 특옵4개 + 무공/힘민지 1개 가 아니라 특옵 4개 + 공격력4개 + 무공/힘민지 2개 인 이유임. 공5렙 4개째보단 무/스탯 5 1개가 더 좋고 공5 5번째보다 무/스탯 2개째가 더 나은 결과가 나옴. 요즘 초월 땜에 이거마저 뒤 짚어졌을수는 있음. 받피감 까지 챙긴 특옵 5개라면 (공4 무/스탯1) 이나 (공3 무/스탯2)  암거나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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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다음은 서폿.

1. 엘40 활성화 (선각자 고점)
- 여기에선 한마디 하고 싶은 게 베히모스에서 서폿들 중 공감하는 사람들이 있을거임. 능지 / 알비온 / 앨버 중에 하나 나오는 패턴떄마다 각성기 주기만 해도 딜러들이 ㅄ짓만 안하면 무공 할만하다는걸... 그래서 베히 생각해서라도 신념보단 선각, 진군을 추천함. 그리고 진군에 대한 내 의견:

진군: 깡 버프 효율은 선각자 보다 조금 낮지만 초월 전에는 무공 올려주는 진군 구슬이 떨어졌었어서 최종적으로 딜러 딜이 더 오르는 건 진군이었다고 함. 하지만 초월, 상제 등등 덕에 평균 스펙이 오르면서 그 장점마저 뺏겨서 그냥 선각자가 1황 되어버린, 진군은 비운의 엘릭서 옵션임. 그래도 진군은 이속도 올려준다고하니 진군도 여전히 좋은 편임. 선각자가 압도적으로 좋을 뿐.

2. 상의 + 하의
- 서포터. 영어로 supporter. 지원하는 사람임. 케어, 버프 등 모두 포함임. 그래서 우선, 하의5렙이 어느정도 효율이냐고? 선각자 35 -> 40 되면 열리는게 버프 효율 6% 증가인데 아군강화 5렙은 깡으로 6% 임. 

쿨감 무시하고 수치만으로 선각자35 + 아군강화5 = 선각자5 아군강화0 이라는 뜻임. 중요함!

그리고 상의. 간혹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서폿인데도 발사대를 상의에 박아버리는 사람들이 있어서 이 글을 쓴 이유임. 생각난 김에 이 글을 쓰는 거임. 

무슨 이유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최생이 중요한 상의를 발사대로 만들어버리는 이 이상한 짓을 많은 사람들이 더 이상 안 하길 바라며 씀. 서폿은 버프 효율은 하의가, 케어는 상의가 담당함. 왜냐하면 쉴드 + 회복이 체력 비례라서 최생을 올리면 쉴드와 회복량이 같이 늘어남. 딜러로 얘네가 서폿에게 있어서 어떤 포지션인지 비유해드림.

아군강화 -> 보스피해
최생 -> 추피 / 치피 

인거임. 딜러도 추피나 치피 뜨면 얘네 5 해서 쓰거나 하지 얘네 안 떠도 이미 상의 종결낸 거 아니면 공5 + 무공/힘민지5 를 하의에 처박는 ㅄ은 없잖음? 차라리 저걸 상의에 넣고 하의 추피/치피 가 5가 깍이기 전에 대충 발사대 넣어서 하의를 쓰지 이미 발사대54나 55 있다고 저걸 하의에 쳐박진 않잖아. 내가 이렇게 쓰는 이유가 뒤에 어깨에서 나옴...

3. 모자5
- 얘는 딜러로 따지면 장갑과 같은 포지션임. 버프 효율4%. 걍 좋음.

4. 장갑5
- 얘는 상의의 최생 같은 애임. 회복 및 보호효과 증가. 버프 효율로 따지자면 장갑 특옵보단 무공/힘민지 5렙을 해주는게 더 좋음. 위에 썼듯이 어짜피 고렙되고 하면 체력이 많기에 그냥 적재적소에 쉴드나 힐이 들어 오는 게 더 중요함. 이건 센스나 경험치로 만들어가는 부분이라 뭐라고 못 함.

5. 어깨5(?)
- 얘가 제일 할 말이 많다. 보호강화 / 회복강화 이거 섞여서 54 띄웠다고 무공 / 힘민지 55 띄운거 상의에 박지 말아주세요. 진짜 간혹 저거 54 깍았다고 무공/힘민지 등 그냥 발사대든 상의를 발사대로 만드는 놈들은 꿀밤 마려움. 

최생5로 오르는 회복량 < 회복강화
최생5로 오르는 쉴드량 < 보호강화

이긴 하지만 최생5 면 둘 다 챙겨가는거임.  회복량+쉴드량 을 70 / 07 중 하나 택1 하는거보다 최생으로 55 해서 둘 다 어느 정도 챙겨가는 게 1000000000000배 이득이라는 뜻임. 제발... 딜러 발사대는 상의지만 서폿 발사대는 어깨입니다... 보호강화 회복강화 우선으로 깍고 발사대 깍아서 상의에 박아서 최생쓰기 힘들게 하지 말고 최생 먼저 깍고나서 보호나 회복강화 깍아라 제발이다. 부탁이다. 진짜 부탁이다. ㅅㅂㅅㅂㅅㅂ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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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TMI를 가장한 한탄글 이었습니다.

4줄 요약.
1. 딜러는 엘40 > 보피5 > 하의5 > 장갑5 > 공격력5 > 모자5 > 무공/힘민지5
2. 서폿은 엘40 > 최생5+아군강화5 > 모자5 > 장갑5 
3. 딜러 발사대는 상의에, 서폿 발사대는 어깨에 넣는거다.
4. 서폿 최생5 깍기전에 보호강화, 회복강화 선택 조차 하지마라 제발 부탁입니다... 제발.... 그렇게 발사대 하고싶으면 어깨에 먼저 발사대 넣고 그 다음으로 최생 깍기 전까지 상의에 넣어주세요...

가독성 너무 떨어지긴 한데 내가 인벤 글 쓰는게 서툴러... 무슨 박스나 그런거 어떻게 하는지도 몰라! 이건 그냥 팁게에 가는게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