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세줄 요약 있음

본인 배럭 충단인파인데 지인 워로드, 바드 이렇게 같이 다니고 있음

같이 딱 16층 찍어서 같이 하칸 갔음, 직업군들이 좋아서 취업은 빨리 됬음.

공대장이 블레이드였는데 워로드만 싹 빼가는거야. 아무말 안했어, 솔직히 블레이드한테 주는게 낫다고 나도 생각했거든.

워로드가 나보다 동생이었는데 내가 괜찮다 괜찮다 걍 하자 라고 하고 들어갔음, 근데 들어가니 공대장이 파티 조정 한번 더 한단거야. 그 결과는 지인 바드까지 NTR해버림, 나는 2파티 혼자 덩그러니 남겨두고

솔직히 화 존나 낫는데 한편으론 그냥 하는게 낫겠다 싶었음, 3관에서 파티 한번 깨져서 유기팟으로 간거였거든.

근데 시1ㅂ 이러고 그 블레가 통나무를 들었으면 몰라 겜 끝나고 보니까 블레는 누워있고 가족사진에선 실종되고 내가 나오더라

진짜 존나 섭섭하고 화났지만 참아가면서 "왜 지인 둘다 데려갔어요..."라는 식으로 최대한 안긁으려 하면서 서운한 말만 하고 나옴

사진없어서 미안하지만 몇 주전 일이고 자게에 일리아칸 얘기 나오니 생각나서 써봤어

1. 인파 워로드 바드 3지인으로 유기팟 갔음
2. 블레가 공대장인데 내 지인 다 뺏어감
3. 근데 가족사진 내가 뺏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