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달전쯤인가 도서관 화장실에서 소변보고 손씻고 있는데

어떤 여자가 문열고 들어오더니 숨소리도 들릴정도로 가깝게 내 얼굴에 밀착하더니 몇초동안 뚫어지게 보더니 나가더라고

그때는 당황해서 아무 말도 안했 아니 못했었는데 

수치심이랄까?? 너무 기억에 남았고 잊혀지지가 않았었는데 마침 오늘 도서관에서 그 여자 우연히봐서 붙잡고 물어봄

왜 그랬었냐고

근데 자기는 모르는 일이래. 기억에 없다면서 뭐라뭐라하더니 가는데 좀 어이없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