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당하는거 ㅈㄴ 싫어해서 오르골 스타트 위치가 페이튼인것만 보고 시작함
처음 스프 나오는거 보고 훈훈 가족스토리겠거니 했는데 왜 갑분 공포물이냐 ㅋㅋ
본의아니게 새벽에 홀로 공포겜 했음
그리 무섭지는 않았지만 분위기는 진짜 잘뽑은듯 몰입도 잘 되고

끝나고나서 복기해보니 중간 애니츠 던전맵(지옥/삶과 죽음의 경계) 맵이 나오길래 그냥 리소스 재활용이겠거니 했는데, 사실 죽음 그 직전까지 몰려서 죽음의 경계에서 프레아의 영혼을 만나 그 현상을 겪는 뜻이 아닐까 추측해봄 ㅋㅋ

다른 서버 캐릭으로 페이튼가서 할머니 만나고오니 기분이 묘해지는 느낌
로태기 올때마다 극복하기 위해 저장한 오르골 스토리,꺼내먹었는데 그 내용에 만족하고 자러갑니다





황혼 개객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