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노래 중~중하위 정도라고 생각함

회식 1차 끝나고 2차로 노래방 갔음

김범수 끝사랑 부르고 앉아서 쉬는데

회사형님이 결혼식때 축가불러달라고함

알겠다 했는데 말 해놓고 후회함

실수하면 결혼망칠수있다는 생각에

그래서 연습 진짜 열심히했음

그렇게 사람 많은 장소에서 부르는건 처음이라

도입부에 수전증 온것마냥 손부들부들 떨면서 불렀음

그래도 중~후반은 떨림도 멈추고 연습했던것처럼

불렀고 무사히 마쳤다

엄청난 추억이 되어서 좋았는데 두번은 못할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