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 젊은 형님이 탕수육 파시는데
닭고기 안심!! 이라고 적혀있는거야.

그래서 너무 궁금해가지고 묻고 싶었거든.
근데 돈도 안 내고 그러면 실례니까
15000원치 사서 물었음.

"돼지고기가 아니라 닭고기를 쓴거면
탕수육이 아니라 깐풍기 아닙니까?"

뭔가 횡설수설하시길래
후딱 받고 집에 왔다.

꼽준거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