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왕은 질증쓰면 안된다고 말씀해주셨지만,

올품백은 참을 수 없다는 핑계로 외면했습니다..

저받보다 2퍼쌔다고 자기위로 했습니다..

타대는 헤드파천 못쓰는 비겁한 겁쟁이들의 도피처라며, 나는 다를 것이라며 비웃고 희롱했습니다..

이제야 깨닫습니다.. 저는 거대한 질량의 무게를 이겨낼 수 없는 한없이 나약한 범부였다는 것을.

로벤을 보며 온갖쓰레기글,분탕글을 보며 로벤 선배님들을 욕했지만, 하꼬에 대한 조언은 진심인 누구보다 로아를 사랑하는 선배님들의 마음을..

나의 97돌이여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