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이렇게 궂을줄 알았나....ㅠ
0. 매장
아기자기하게 잘꾸며놨더라. 여기저기 꾸미는데에 신경많이쓴것같았음. 사진찍을공간도 너무 붐비지않고 애초에 예약제로 입장할수있었어서 그래서 더 쾌적했던것같음.

1. 주차
대충 로드뷰 보아하니 주차할곳 없어보이지만 매장 옆에 혹은 앞에 큰 건물 있길레 거기에 주차하려고 차 타고감
바로옆건물에 주차했었고 주차비 좀 비싸긴해도 오늘같은 날씨에 나쁘지않은 선택이었음...(좀전에 집에와서보니 어떤사람은 앞건물엔 주차 불가능하다고 하던데)

2. 버거세트
난 그냥 일반매장애서 먹는 버거를 생각했는데 달랐음. 잘은 모르겠지만 테마매장에서 만들어서 제공된 음식이 아니고, 근처에 어떤 프랭크 버거 공장이나 매장이 있고 거기서 세트구성으로 포장해서 한꺼번에 보내주고 여기서 순차적으로 내보내는듯한 느낌. 그래서 방금 만들어져나온 그런 흔한 햄버거가게의 맛은없고, 만들어둔지 좀 된 그런거라 기름도 많이 올라와서 정말 느끼했음. 근데 음료? 그냥 콜라사이다를 넣어주길바랬는데..밀크쉐이크라니 ㅠ 사이다 따로 주문할수있다는걸 음식 다먹을쯤 알아서 그때라도 사먹음
밀크쉐이크 쓰다 어쩌다 하는데 그냥 너무 달고 느끼했음.. 시원한거도 옆에 정수기물이 더 시원하더라.

3. 피규어
남편이랑 둘이가서 랜덤하게 잘나왔으면 했는데 둘이 같은거 나왔고 옆에 테이블 뒤에테이블 얘기나누는거 몰래엿들었는데 우리주면 테이블 모두 같은거 나옴(엿들어서죄송합니다 너무 궁금했어요 바꾸고싶어서..)
아마도...일괄적으로 버거세트를 포장해서(?)그런거같음. 입고는 분명 종류별로 됬을텐데 박스에 랜덤하게 담은게 아니고 피규어 1 쭈욱 담고 피규어2 쭈욱담아서 일로 보내진것같음 ㅠㅠ 아님말고.

그리고 랜덤뽑기? 무슨 럭키뽑기? 뭐 코인으로 뽑는거있었는데 나는 그 풀받에있는 삼색모코코 가 뽑히길바랬는데 무슨 캠핑용 의자같은거 뽑음. 뒤에서는 우와우와하고 남편은 신나하고해서 별로 티는 못냇는데 난 피규어가 갖고싶었음...캠핑도안다니는데..ㅠ
버거세트 두개 값으로 캠핑용의자하나 삿다 생각하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