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감자를 '찌'셨다.
한입 배어무는데 대부도 앞바다 바닷물 맛이 나길래 뭘 어떻게 하신거냐고 물어봤다.


이게 찌는거 아니냐고 하신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감이 오지 않는다.

정말 미쳐버릴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