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방문 내방문 바로 붙어있는데
난 작은 스피커로 내귀에 들릴정도로만 작게 소리를 키는편
문을 열고 있어도 방바깥으로 소리새어나가는거 자체가
견딜수없을정도로 참을수없음.

반면 아빠는 스피커가 거진 커피포트보다 좀크나?
근데 평소에 문을닫아도 엄청시끄러워서 미칠것같음.
몇년간 이걸로 싸우다가 한번은 진짜 심하게 싸운뒤로
소리를 작게 트는데도 문제가 머냐면
저음부가 동굴처럼 진동이 느껴진다해야되나?
소리자체는 거실에서 엄마가 트는 tv소리보다 작음
근데도 그 진동같은 중저음 소리가 정말 개미만큼 귀를때리는데
진짜로 고역임.
차라리 아빠가 문닫고 노래크게 부르는건 일반 소음같으니까
참을만한데 저 저음 진동소리는 마치 귀에 모기가 왱거리는거 같다
이거 진짜 소리를 작게해도 남자들이 목소리 좀만까는
장면나오면 우우웅 우우웅 이런 울림이 귀를 스침.
내가 스피커부  버튼에 있는 베이스는 최소로 줄여봤는데도
소용이없다.
스피커가 커서 방법이 없나?
하다못해 아빠컴 위치만 문에서 멀었어도
이정돈 아닐것같은데
하필 딱문옆이고 스피커는 당연히 양쪽에있으니
스피커 끝과 문끝이 닿아있어서 더심한지도..
문아래 소음방지 끼워넣어도
진짜로 소용이없다..
특히 저음 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