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09-23 18:49
조회: 27,653
추천: 71
직업별 TMI (배마)1.
오픈베타 초기 배마는 기공, 인파에 밀려 찬밥신세였다. 점유율이 가장 낮은 직업 중 하나였고 타격감, 성능, 무력화 등이 인파에 비교 당해 하위호환이라고 여겨졌다. 그래서 배마는 pvp, 콤보 좋아하는 사람만 하는 이미지가 있었다. 스마게도 이펙트 부분은 인식하고 있었는지 조금씩 스킬 이펙트가 고쳐주었고 지금은 이전보단 아주 조금 화려해진 편. 옛날 나선경은 무슨 풍선 터트리는 스킬 같았다. 2. 그러나 인식이 안좋았던 것도 잠시 배마는 시너지 메타에 초강자로 떠오르면서 '배버바기(배마 버서커 바드 기공사)'의 핵심 직업으로 떠올랐다. 당시에는 특성 총합이 낮아 치명과 공속이 매우 중요했는데, 치명시너지와 공속시너지를 모두 가지고 있는 배마가 좋은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었다. 그때 배마들 사이에서는 우린 퓨어딜러가 아니고 시너지 딜러다. 라는 이야기가 있었을 정도. 특히 당시엔 MVP 시스템도 없어서 솔플 클타임으로 대략적인 딜량을 비교했는데, 스킬들이 선후딜이 짧아 솔플에 최적화 되었고 최초 타이탈로스 솔플을 해내 주목을 받기도 했다. 후에 이보크 아르카나가 미친 클타임을 보여주면서 1등 자리는 빼앗겼지만, 솔플 좋은 게 어디가지 않아 그 당시 버스기사, 용병으로 많이 활약했고, 타직업의 시기와 질투를 한 몸에 받았다. 3. 스페이스 회피기가 롤 점멸급으로 빠르고 쿨이 6초다. 다만 거리는 워로드와 동일해서 짧은데, 조금 더 느려도 좋으니 블레이드처럼 6초에 더 긴 회피기를 가졌으면..하고 조금은 배부른 아쉬움을 느낄 때가 있다. 아무튼 쿨도 짧고 빨라서 솔플에 최고급 회피기. 붕천퇴라는 쿨짧은 스킬이 있는데 앞으로 나가 발차기 하고 뒤로 돌아오는 스킬이다. 이 스킬을 앞 발차기 할때 스페이스로 끊으며 앞으로 가면 기존 스페이스보다 2배멀리 갈 수 있는 테크닉이 있다. ![]() 4. 배마는 아이덴티티 ZX스킬이 없다. 굳이 아이덴티티 시스템이라고 하자면 오의 스킬이 있는데, 이 오의 스킬들은 마나를 소모하지 않고 일반스킬을 사용해서 채울 수 있는 엘리멘탈 버블을 이용한다. 디트의 집속-해방, 인파의 기력-충격과 비슷한 개념이지만 예전에는 화룡제외 오의스킬을 거의 버리다 싶이해서 큰의미가 없었다. 시즌 1말에는 오의강화스킬들에 제련옵들이 몰리고 오의강화 각인이 상향, 오의 스킬 자체도 쿨타임 측면에서 크게 상향 받으며 특화배마가 인기를 끌었는데 제련옵이 사라지고는 인기가 시들해졌다 5. 오의강화 각인을 채용하면 엘리멘탈 버블 최대 수급한도가 3개에서 4개로 늘어나는데 세로로 3개 연달아 있던 버블 칸이 이렇게 4개로 변한다. ![]() 옛날엔 이렇게 4개로 늘어나는 게 효과 전부였는데, 상향되어 지금은 각인3레벨 기준 오의 스킬 사용시 가지고 있는 버블 하나당 12%씩, 무려 48%까지 쎄진다. 다만 오의 스킬들이 시전시간이 길고 용포바속과 쿨이 안맞아 깔끔한 스킬트리 짜기가 어렵고 벨가 같은 애들은 거의 안맞아준다 6. 배마하면 많이들 핵심스킬로 방천격, 뇌명각 정도를 떠올리지만 사실 방천격, 뇌명각보다도 채용률이 높은 스킬이 있으니 바로 버프 스킬인 용포와 바속이다. 용포 바속은 각각 용맹의 포효와 바람의 속삭임을 줄인 말인데, 하도 같이 쓰다보니 용포 바속으로 붙여서 많이 부른다. 성능이 좋아 항상 채용되는 이 두 스킬 때문에 배마 스킬창은 6개다, 배마의 아이덴티티는 용포 바속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지만 성능과는 별개로 두 스킬 모두 버튼만 누르면 바로발동되는 스킬이라 '배마 재미없어' 의 주범이기도 하다. 참 많이 변경된 스킬들인데, 지금은 용포 = 파티 치명 18% 증가 바속 = 파티 공속 8, 이속 16% 증가, 자기 공격력40%, 치명타10% 버프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 7. 바속만큼 자주 바뀐 시너지 스킬도 없을 것이다. 바속의 예전 스펙은 파티원 전체 크리 25% 증가 파티원 전체 공이속 16% 증가 라는 말도 안되는 스탯 상승이 가능한 사기 스킬로 치명 신속 합쳐 1000 넘는 스탯 상승이 자체 스펙과 트포 1개 만으로 가능했다. 그 외에도 이동속도 10%증가, 회피율 증가, 파티원 피해 감소, 강력한 광역 데미지, 쿨타임 2/3감소 등 중에 2개나 골라 추가할 수 있었으니 그야말로 8방미인 버프였다. 8. 예전 바속의 3트포는 즉발 광역데미지를 주는 초강풍, 쿨타임이 20초로 주는 쿨감트포 두가지였다. 역사가 길어 초기에는 초강풍이 유행하다 이후 쿨감트포가 유행했다. 쿨감은 플필에서 효율이 정말 좋아서 20초 쿨타임에 12초 동안 이동속도를 26% 증가시킬 수 있었고 Pvp에서는 회피 버프에 즉발 광역딜인 초강풍으로 욕을 많이 먹었다. 뭐 그 결과는 변경의 탈을 쓴 너프. 쿨타임감소 트포가 2트포로 옮겨가면서 6초로 바뀌고, 2트포에 파티 전체 치명타 증가는 삭제되었다(용맹의 포효로 옮겨갔다). 대신 자신의 공격력 40%증가 옵션이 생겼고 회피 트포 역시 삭제, 초강풍은 pvp에서 큰 데미지감소 너프를 받았다. 9. 누가 이름 붙였는진 몰라도 국민배마라는 스킬 트리가 전통 스킬 트리마냥 내려오고 있다. 용포 바속의 쿨타임에 맞춰 그 시너지 타임 안에 스킬들을 우겨넣는 스킬트리인데, '용바나방화월'+뇌명각내연으로 용포 바속 나선 방천 화룡 월섬(평균 쿨타임 25초)가 6초 안에 다 들어간다. 스킬들이 그렇게 바뀌고 메타가 그렇게 바뀌었는데 나선경 정도만 바뀌고 아직까지 고정으로 쓰이는 게 가끔 보면 놀랍기도하다. 10. 위 스킬트리의 가장 큰 약점은 현자타임이 길다는 것인데, 25초중에 6초 딜하고 남은 19초는 평타치며 보내야한다. 혹시 파티에 배마가 있다면 유심히 보자. 배마 평타를 2대씩 냥냥 때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실 배마 평타는 계속 누르고 있으면 발차기까지 섞어서 좀더 길게 때린다. dps도 이쪽이 더 높다. 그러나 1,2타는 선후딜이 없고 짧아서 계속 끊어가며 때릴 수 있고, 보스몹의 패턴에 반응해서 바로 회피기로 피할 수 있다보니 이렇게들 쓴다. 평타를 4만번(정확한 횟수는 기억나지 않는다) 치는 업적이 있는데 이 업적을 달성해야 비로소 진정한 배마라는 말이 있었다. 11. 각성기가 별로 안 쎄다. 시즌 1때도 그랬고 시즌 2와서도 타 각성기에 비하면 한방에 딜이 눈에 띄게 들어가는 것도 아닌데 시전시간마저 길어서 마지못해 쓰는 느낌. 그나마 2각에는 뎀감이 붙어있어 회피기로 쓰기도 한다. 12. 내공연소 역시 용포 바속과 함께 거의 배마 고정 스킬인데, 배마 주위에 동그랗고 흰 원이 생기고 지속틱뎀을 준다. 이 스킬 2번째 트포 중에 내공연소에 맞을 때마다 피해가 5%씩 최대 50% 증가하는 트포가 있는데, 오픈베타 초기 내공연소뿐 아니라 전체 스킬에 적용되는 버그가 있었다. 이후 픽스되었는데, 시즌2 패치 후 똑같은 증상이 그대로 다시 발생하었다. 알아낸 사람도 참 대단한데... 역시 다시 패치되었다. 엘리멘탈 게이지를 잘채워줘서 특화배마에는 필수고 냥냥펀치와 같이 지속딜로 쓸 수 있어 초심배마(엘리멘탈 게이지가 안차는)나 국민배마도 많이 채용한다. 시즌 2들어 출혈이나 풍요 등 각종 룬, 번개의 분노와 궁합이 잘 맞아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내연, 바속, 용포 모두 채용하면 스킬 3개가 누르기만 하면 끝인 스킬이되어 방천 월섬 때리고 진짜 냥냥펀치만 치게 된다. 13. 플필 성능이 좋다. 과거 바속너프 전에는 20초 쿨에 12초 이속 26% 버프 달고 다녔고 뇌명각도 지금보다 쿨타임 2초 짧은 7초여서 플필을 정말 말그대로 날아다녔다. 뇌명 잠룡 바속 월섬 붕천 화조 뇌진 이렇게 들면 바속 빼고도 이동스킬이 6개... 14. 시즌 1부터 재미 빼면 다 준수한 캐릭터로 이름 높다. 딜과 별개로 보아도 예전에는 부위파괴가 파괴 절단 관통으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이 3가지를 모두 가진 유일한 직업이었다. (나크 시리즈에서 꼬리 안짤릴 때 삼연권으로 자르면 쾌감이..) 체방도 준수한 편이고 나선 화룡을 채용하면 순간 무력화도 은근 괜찮다. 아덴이 없다지만 오의 스킬 섞으면 오의 스킬이 마나를 안 먹다보니 마나가 덜부족하다는 것도 장점. 15. 엘리멘탈의 힘을 쓰는 무도가 컨셉이라 속성 붙은 스킬도 많다. 있기로는 암속 성속 뇌속 화속 수속 토속 다 있고 그중에서도 암속성이 국민트리와 잘맞아 아카테스 담당일진으로 불렸다. 16. 방천격은 원래 연타 스킬인데, 3트포에 남다른 격을 사용하면 1방짜리 스킬로 바뀐다. 배마는 유독 표기 오류가 많은데 방천이 원래 툴팁대로라면 연타 칠 때 발목치며 1타+돌려치며2타+마지막1타 총 4타가 들어가야하지만 발목칠 때 2타가 들어가 총 5타다. 원래는 50 +66+66+ 165가 들어가야한다면 50+50+66+66+165가 들어가는 셈. 남다른 격을 트포를 사용해도 2타 적용된 것으로 데미지가 계산되서 들어간다. 이게 방천격 뿐 아니라 월섬각에도 돌진시 피해에 툴팁 표기 오류가 있다. 원래 시즌1 말까지도 월섬 마지막 트포 만월각도 표기엔 250% 들어간다 적혀있고 실제론 200%만 들어갔는데 시즌2 넘어오면서 이 부분은 수정되었다. 17. 시즌 2 넘어오면서 로스트아크에서 가장 높은 공격력 증가 스킬을 갖게 됐다. 그 스킬은 용포도 바속도 아닌 폭쇄진이란 스킬인데, 적에게 공격 적중시 적 하나당 공격력이 3%씩 증가하여 최대 30%까지 증가하는 트포가 있다. 30%가 뭐가 최고야 싶겠지만 이 트포의 트포 레벨당 증가량이 말도 안돼서, 이 트포 5렙 기준 하나당 8%, 최대 80%까지 증가한다. 사실 이런 잡몹 잡을 때 쌔지라고 만든 트포가 딴직업에도 몇 개있는데, 대부분 인파 맹호격처럼 맞은 적 하나당 10%씩 최대 50%까지 증가하지만 레이드 몹 대상으론 10%밖에 증가하지 않는 그런 트포다. 그러나 이 스킬은 그런 스킬들과 달리 시전시간이 엄청 긴대신 9타까지 들어가서 실제 레이드몹 상대로도 72% 공증이 가능하다. 그러나 사실 실전성은 없다. 사전작업으로 쓰기엔 시전시간이 너무 길고 주력으로 쓰기엔 폭쇄진은 배마 스킬중에서도 가장 강한 스킬이라 딴 트포 찍는 게 훨씬 낫다. + 버튼하나 누르면 되는 바속에서 공증 50% 넘게 가져올 수 있다. 18. 리치가 짧고 쿨이 길어 스토리 진행 중 잡몹잡기가 어려울 것 같지만 지뢰진이라는 스킬 하나 마스터하는 순간 잡몹 다쓸어 담는다. 오의스킬들도 쿨이 짧은 편인데 몹들 잡기 좋아 큐브도 스토리 진행도 괜찮은 편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