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은 원래 두괄식이 보기 좋죠



공격력 = 무기 최대 공격력 × 스탯(힘/민첩/지능) × 0.145%
(소수점은 반올림)
※ 바드 캐릭터 기준에서 역산을 통해 도출한 공식이므로 완전히 정확한 수치가 아니고, 직업별로도 상이할 수 있습니다.













기본 공격력입니다.

공격력의 툴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공격력에 관여하는 것은 무기 공격력과 스탯(바드의 경우 지능)입니다.

무기 공격력은 193~214, 지능은 1370일때 공격력 425가 나옵니다.

여기서 지능을 낮출 경우 어떻게 될까요?




1. 스탯(지능)의 영향



무기 공격력은 그대로인데, 지능만 1370에서 683으로 내려갔습니다.

그랬더니 공격력도 425에서 212로 내려갔네요.

지능 683는 1370의 약 49.85%이고, 공격력 212는 425의 약 49.88%이므로 

소수점을 처리해서 생기는 오차를 감안한다면, 지능과 공격력은 정비례관계에 있다고 봐도 무방하겠군요.

그럼 이제 무기를 빼볼까요?





2. 무기의 영향



무기를 화끈하게 빼봤더니, 공격력도 화끈하게 0이 되었습니다.

이는 무기 공격력과 상관없이 별개로 올라가는 공격력은 없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그럼 아까보다 약한 무기를 한번 껴보죠





무기 공격력은 고정된 값이 있는게 아니라 최대값과 최소값이 존재를 하는데요

최대값인 118은 214의 약 55.14%, 최소값인 107은 193의 약 55.44%입니다.

공격력은 227이 425의 약 53.41%이므로 수치에 차이가 꽤 있군요


그런데 앞서 지능과 공격력이 정비례하는 사실을 알았으니,

지능이 1370에서 1327로 내려간 것을 감안한다면, 여기에 약 96.86%가 추가로 적용되어야 하는 것을 알 수 있죠.

지능의 차이를 계산에 넣었을 때 최대값은 약 53.41%, 최소값은 약 53.70%의 비율을 보이게 됩니다.

이로써 무기 공격력 역시도 공격력과 정비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나 최대 공격력이 최소 공격력보다 더 정확한 것 같군요.

공격력 산출은 최대 공격력을 기준으로 이루어진다고 보는게 타당할 것 같습니다.




3. 그 외의 요소(계수)

공격력이 무기 최대 공격력에도 정비례, 지능에도 정비례한다면

공격력을 구하는 공식은 [무기 최대 공격력 × 지능 × 계수]라는 단순한 공식이 성립되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제 이 계수를 찾으면 되겠군요.


최대 공격력이 214, 지능이 1370일때 공격력은 425가 나왔습니다.

[425 = 214 × 1370 × 계수]를 계산하면 계수=0.001449621930009... 아 아무튼 반올림해서 0.00145정도가 되겠습니다.

한가지의 경우만으로는 불확실하니, 여러가지 경우의 수로 계산해보죠





간단하게 구할 수 있는 22가지의 경우를 이용해 계산한 결과, 모두 유사한 값을 도출해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구한 계수 0.00145를 통해 다시 공격력을 역산해볼 경우



단 두 경우만을 제외하면 모두 오차값이 0.5 이내로, 반올림에도 탈없이 실제 공격력과 일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결론(다시 한번)

공격력 = 무기 최대 공격력 × 스탯(힘/민첩/지능) × 0.145%
(소수점은 반올림)
※ 바드 캐릭터 기준에서 역산을 통해 도출한 공식이므로 완전히 정확한 수치가 아니고, 직업별로도 상이할 수 있습니다.



각자 자기 공격력과 무기공격력 스탯을 이용해 계산 한번씩 해주시면 공식 검증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