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쓰는 이유.
로아 공팟에서 서포터를 제대로 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 서포터의 성능을 끌어올리길 바라며 글을 쓴다.
서폿으로 어떻게 하든 깨는데요? 라는 사람들은 뒤로 가기 눌러주길 바란다.

공증 = 천상의 연주 음파진동 해우물 해그리기 신의분노 천상의 축복
낙인 = 서포터의 낙인 피증 10% 증가
보호막 = 서포터들의 각성기 수연 신보 , 콩콩이 등등
아덴 = 용맹 저무는 달 축복의 오라 사용 및 채우는 것

1. 서포터란?
팀 내에 안정성 및 딜러 3명의 데미지를 올려주는 클래스
서포터는 중하위권은 못하는 사람이 최상위권은 게임을 잘 이해하는 사람이 해야 하는 포지션이다.
서폿은 스펙을 상대적으로 덜 보기도하고
서폿이 와주기만해도 갈망과 일정량의 보호막으로 팀 내에 안정성이 올라가지만
결국 군단장, 인게임 내의 고점에서 서포터의 버프는 필수불가결이며
서포터는 나와 팀원을 봐야하고 팀원이 어떻게 해야 고점을 낼 수 있는지,
기믹 중에 뭘 해야하는지 ( 아덴을 채우거나 실드를 주거나 ) 알아야하기 떄문



2. 서포터의 스킬 우선순위
공증 유지 ≥ 낙인유지 > 아덴 > 보호막 순이다. 
즉사급 데미지 패턴 같은 위급한 경우에만 보호막과 힐이 최우선이다.

스킬 사이클은 우선순위랑 똑같다.
공증 - 낙인 - 아덴 - 자유시간 - 공증 - 낙인 - 자유시간 - 공증 -... 순으로
공증 8초 6초 및 낙인을 지속하는 동안 보호막, 각성기 등을 사용해야 한다.

여기서 일부 서폿들은
보호막 or 아덴 > 공증 = 낙인 으로 우선순위로 삼고 있는데 이는 큰 착각이다.

공증은 15 + 6% 거의 상시지속 가능하고 낙인 10% 상시 지속가능
아덴 5 ~ 15( * 특화계수) % 딜타임에 사용하는 스킬인데
공 버프를 상시로 유지하고 그 사이에 보호막 or 아덴 회복 및 사용하는 것이 더 이득이다.
단 공버프를 같이 쓰더라도 시전시간이 긴 스킬 하나만 적용이 된다. 

3. 서포터의 베스트 스킬 사이클은
공증 -> 딜타임시작 -> 낙인 깔아두기 -> 아덴 순이다.

*추가 잔혈을 무조건 먹을려는 사람에 맞춘다면 공증 -> 아덴 -> 딜타임시작 -> 낙인깔아두기다.
무적 끝나는 동안 주딜기 선딜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있다.

딜 타임이 시작되면 딜러들은 주딜기를 최대한 많이 쓰기 위해 플레이를 한다.
그런 상황에서
서폿이  보호막  ->    아덴     ->  공증 ->   낙인  ->   순으로 시작하게 되면
      ( 각성기 포함 ) 
딜러 1  주딜기 1 ->  짤딜기   ->  짤딜 ->  주딜기2
딜러 2  주딜기 1 ->  주딜기2 ->  짤딜  ->  짤딜

이렇게 시간이 흘러간다.

ex1) 자주 보는 또 너야 바드?의 스킬 사이클 ( 이렇게 하면 욕먹습니다. )
       딜타임 시작   -> 보호막 -> 아덴 -> 천상 -> 음진 -> 보호막 ...
ex2) 딜타임 시작 -> 홀나 각성기 -> 축오 -> 신의 분노 -> ...

이렇게 써버리면 딜러들의 데미지 지분율이 높은 스킬은 공증 아덴 낙인을 다 받지 못하게 되어버린다.
그리고 서폿들은 나는 아덴 공증 다 줬다고 말한다. ㄷㄷ;

특히 조우 또는 기믹 후 갈망이 없는 상황에서 각성기 수연 아덴 같은 스킬을  먼저 쓰게 되는 순간
갈망도 못 받고 주딜기를 넣거나 기다려야 한다.

그러니 공증 버프 및 낙인 유지를 최우선으로 해야 딜러들이 좋아한다.

4. 딜버프 아덴을 키는 타이밍
a. 누가 봐도 딜타이밍 ex) 카운터, 기믹 후 다운
b. 누가 봐도 주딜기 사전모션 ex) 포강블래, 점화소서, 서머너 고창, 죽습호크, 기공사, 변신캐
c. 자신의 공증과 패턴에 맞춰서 ( 지딜러들 )

누구를 그 판 MVP로 만들건가에 따라 맞춰서 사용하면 된다.

마지막 요약
1. 공증버프 및 낙인 유지가 최우선이고 나머지는 공증 및 낙인 유지 중에 사용.
  ( 공증 내에 다른 아덴 스킬 다 돌림 )
2. 공증버프는 겹치게 써도 지속시간이 긴 것 하나만 적용된다. 
    공증 같이 쓰지 말고 이어서 쓰자. 같이 쓸 때마다 스트레스 받는다.
3. 군단장, 가디언들이 아무것도 안 하는데 보호막 먼저 주지 말고 공증 낙인을 주자.

솔직히 다 필요없고 공증 및 낙인 유지 계속하고 및 쉴드 조금 돌려주면 조금 그 누구도 뭐라고 하지 않는다.
( 글을 쓴 주된 이유 공증 맨날 동시에 쓰거나 공증스킬 하나 안 쓰고 하는 서폿 볼 때마다 머리아픔 )
진짜 이 서폿 잘한다고 느끼게 할려면 공증 유지하면서 주딜 사전모션에 아덴써주고 맞기전에 쉴드 써주고 카운터까지 다 쳐주면 된다.
잘하는 서폿과 함께하면 딜러가 말은 잘 안하지만 딜러의 기분이 좋아진다. 
서폿으로 기믹싸개 갈망싸개만 될 것인지 말지는 본인 하기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