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연구 하고는 있는데, 전반적으로 아르카나 루인스킬 상향이 시급하다.
우리가 아르카나를 처음 잡고 키우기 시작했을때는 아, 최대한 빨리 카드4스택 만들어서 루인으로 댐뽕 오지게 터트리고 싶은 마음 이었을 것이다.
현실은, 루인은 그냥 댐뻥 셔틀이다.
4스택 터트려도 딜이 너무 안나온다. 크리조차 안뜬다면 암울할 지경이다. 가든이나, 포카드, 레인 다 마찬가지이다. 리저랙션 같은 경우도 딜레이와 시전속도 같은것을 고려했을때 결코 높은 대미지가 아니다.

포카드도 그렇고, 레인도 그렇고 별 의미도 없는 3트포까지 찍을 이유가 없다. 만랩 찍어도 댐지차이 크게 안나고 스포만 오지게 먹는다.
반면 댄싱같은 경우는 3트포 가시집약 같이 소중한 스킬이 존재하고, 자체 크확트포로 인해 댐지기대치가 높은편이다. 심지어 스택까지 쌓아주는 고마운 스킬이다.

이보크 같은 경우도 75~100퍼 까지 추댐을 주는 스킬이 3트포에 있다. 3초뒤에 터지긴 하지만 리저랙션보다 훨씬 맞추기 쉽다. 4스택 터트리면서 동시에 더 맞추기 어려운 리저렉션의 딜 기대값이 이보크같은 일반스킬에도 못 미친다는 것은 확실한 벨런스 붕괴이다.

초창기의 우리가 그러했듯이, 아마 다른 클래스들은 아직도 아르카나가 4스택 루인 펑으로 댐뽕 오지게 취하는 케릭인지 알고 있을 것이다. 카드4스택은 기본적으로 아르카나의 정체성이라 본다.
지금 루인을 버프로 쓰며 4스택의 의미가 상실된 이 상황은 정말 옳지 않다. 

빨리 패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