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턴의 존재이유가 3트포의 치확증가 때문이라면, 운부 2트의 치확증가도 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30퍼와 15퍼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데미지 증가가 아닌 확률이라 너무 높은 확률은 그리 의미가 크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족한 15퍼센트는 더 짧은 쿨타임으로 만회가 가능할 것도 같았고요.


사실은 대신 운부를 채용하려는 가장 큰 이유는 더 적은 마나와, 최저 7렙밖에 들지 않는 저렴한 가격 때문입니다.


리턴의 딜이 생각보다 세다곤 하지만 첫번째, 두번째 트포를 찍으며 솔직히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리턴의 치확증가는 3트포인 대신, 운부는 2트포라 스킬포인트를 확 아낄 수 있습니다. 첫번째 트포로 마나절감을 찍으면 그 효울이 눈에 띌 정도고요. 조금 더 투자해 10렙의 시전시간 감소를 찍으면 리턴과 비슷한 느낌으로 스킬을 시전할 수도 있습니다.


다른 이유보다도, 마나 사용량이 훨씬 저렴해졌다는 게 큰 장점이겠네요. 리턴보다도 자주 스킬을 쓴다는 걸 감안해도 마나 사용량이 확실히 줄었습니다.


다른 유저님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