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피해량에 집착해서 딜러처럼 플레이 했는데 아예 플레이를 바꿔서 지원가 트리로 바꿨습니다. 

극단적으로 비유를 하자면 0뎃 워로드보다 5뎃 데빌헌터의 딜량이 2배 3배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스타크래프트나 워크래프트에서도 1v1 빌드와 팀전 빌드가 다른 것처럼


대장전 스킬과 섬멸전 스킬은 다르다고 봅니다.


그래서 깔끔하게 최소한의 공격 기술과 최대한의 보조 기술들로 꾸렸습니다.








사운드 웨이브 속도 감소 지진
  달려오는 적한테 깔아주면 지진 때문에 기절에 걸리고, 아군한테 깔아줘도 피해 감소와 지진으로 도와줄 수 있습니다.

스티그마 속도 추적 피해
  최소한의 공격 기술. 여유가 생길 때 아군을 지원해줍니다. 피해량도 좋지만 1초마다 걸리는 경직 때문에 찍었습니다.

컨빅션 코어 감소 빙결 폭발
  격투가처럼 추격기가 뛰어나 사운드 웨이브로 막지 못하고 접근을 허용했을 때, 둔화와 밀치기 때문에 찍은 기술입니다.


윈드 오브 뮤직 속도 감소 보호
  컨빅션 코어보다 비슷하지만 조금 더 활용성 높은 기술. 아군한테 붙어서 써주면 보호막으로 적의 공격을 상쇄합니다.

음파 진동 속도 연쇄
  스티그마와 같은 공격 기술. 스티그마보다 더 높은 공격력과 순간 상태이상 기술이지만 거리가 짧아 들어올지 말지 눈치 싸움을 할 때엔 맞추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태이상 이후의 연계기로 사용합니다.

천상의 연주 감소
  마나 많이 달립니다.


수호의 연주 속도 폭발 회피
  윈드 오브 뮤직과 같습니다.

행진곡 속도
  도주용으로도 좋고 접근이 어렵게 만들기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