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가 칼엘 드리블 숙련되고 트라이하면서 느끼는 것은

현재 5T에서 워로드는 최하위 직업군이 정확하다는 거예요

약코가 아니라 주레까지는 도발을 활용해서 파티에 기여가 가능했어요

조금 이상한 모습이지만 탱킹이라든지, 패턴을 끊는다든지

그게 5T에서는 증함에 10트포를 주는 게 너무 아까울 정도로 쓰임이 없어요

그리고 워로드는 큰 버프 없이 주로 PVP관련해서 일찍이 날개부터 시작해서

팔 다리 손가락 손톱 발톱 하나씩 잘리고 뽑혀나갔죠

다른 캐릭터들 이제 마지막 버서커까지 강해진 지금은

돌고 돌아 워로드가 최하위인게 맞아요

그리고 그 점이 칼엘 트라이하는데 영향이 매우 커요

딜컷이 무척 빡빡하고 운빨요소와 스트레스 심한 레이드에서

워로드가 기타 다른 직업군에 비해 좋은 점은 나 혼자 잘 안죽을 수 있다는 것 외엔

아무것도 없는 게 맞을 거예요

저는 드리블이 숙달되면 내가 캐리를 하는 거겠다 싶어서

무적회피까지 바로 지르고 연습을 시작했어요

그런데 왠걸, 이제 보통 드리블러도 딜러를 구하고 있잖아요?

내가 생각하기에도 다른 직업이 드리블이 되면 워로드는 쓸 데가 없어요

무력화때 딜 영혼까지 쓸어담아 꽂는 게 메타인데

워로드 이때 파티에 바드있으면 방깍 20%넣고 애무하는 거 말고 뭐 하나요

고유한 능력도 아니죠 다른 직업군은 훨씬 더 좋은 방깍수치를 가지고 있다는데

그래서 거듭된 너프 끝에 이젠 PVP에서조차도 좋은지 잘 모르겠고요

5T에 와서는 명백하게 최하위 직업인 게 맞다는 생각이에요

그런데 이거 까지는 받아들일 수 있어요

원래 온라인 알피지 게임이 그렇게 밸런스가 돌고 도는 거래요

그래요 그런 거라면 조금 참고 받아들일 수 있어요 언젠간 좋아지겠죠

다른 직업들 힘들 때 생각하면 이정도는 아직 참을만 한 거 같기도 해요




근데 왜 씨발 바드랑 배마는 항상 좋은 거냐고 개씨발새끼들아
왜 씨발년들아 개씨발새끼들아 왜그러냐고 씨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