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딜은 상향이 맞다.
2. 불쾌감도 상향 했다.
3. 10홍에선 저점이 낮아지고 고점이 높아졌다.

세맥을 오래하면서 느끼는 불쾌감의 대다수는 타이머형 아덴에 대한 내가 컨트롤 할수 없는 상황에서의 불합리함이었습니다.

아덴 off기능 패치후 상당히 만족스러웠고 앞으로도 아덴이 좀더 활용 될수 있도록 패치방향이 잡히겠거니 기대하며 세맥을 키웠습니다.

근데 지금 패치를 보니 아니네요.
섬열파의 피면과 섭물의 경면은 리스크가 큰 타이머형 아덴 안에서 그나마 상황통제를 가능하게 했던 스킬 들입니다.

패턴전조를 보면서 두스킬들을 쿨마다쓰거나 짧게 쓰거나 하지 않고 아끼거나 길게 늘려써서 회피하거나 넘어지지거나 딜가능장소를 이탈하지 않고 최대한 타이머안에 욱여넣게 가능하게 했던 스킬입니다.

지금 받은 낙영장 벽력장 환영격은 정말 여러모로 불쾌함만 더해졌더군요. 사용중 스페캔슬 x ,무의식적인 백포지션을 스스로에게 강요하게 되고 생각할 필요 없이 쿨만 오면 그냥 박아야 됩니다 더 자주 박아야하죠. 경면이 없어 끊기는건 말할 필요 없겠죠.

제가 생각하는 세맥은 아덴으로인한 상황통제가 어려운 불쾌감이 제일 컷는데 세맥이 섬열,섭물을 못쓰게됨에따라 상황통제가 더어려워져 불쾌감이 더욱 올라갔고 더자주 스킬을 써야함에 따라 피로도마저 올라갔다고 생각합니다.

바라던건 아덴에 대한 구조개선이었는데 이런식의 수치놀음과 각인 나누기라니 실망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