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월루 하라고 뻘글 하나 길게 써봄


첫 번째로 호흡이 짧은 레이드와 잘못된 직업간의(지딜과 폭딜의) dps 순임

캐릭당 3개의 레이드를 돌아야 해서 인지 레이드 호흡이 매우 짧은 편 이라고 생각 함

마냥 관문이 많아서 길어 보이는 레이드가 아니라 

카멘 처럼 관문 자체가 지딜 베이스로 호흡이 길어야 된다고 생각 함.

그럼 dps순으로 정렬 되지 않냐 라고 말 할 텐데 직업간 dps순이 재정립 되어야 함

예전에 링크드님 dps표 올라 올때 소서가 보여준 dps가 폭딜러의 dps라고 생각 하는데 

지금 브레끼 버스트 같이 폭딜러가 dps까지 높아서 말도 안되는 상황이 나오는 거임

캐릭당 주간 숙제로 돌아야 하는 레이드 횟수를 1레이드 1어비스 정도로 줄여 서라도 레이드 호흡을 

길게 뽑아야 되는 이유중 하나가 뭐냐면 로아는 메인 레이드를 너프 해주는 속도도 빠르고 

기존 레이드가 딜찍 레이드로 넘어가는 속도도 빠른 편이라고 생각 함 거기에 엘릭서 초월까지 해서 

더 빨라 졌다고 보는데

그 와중에 사이클 서너번 굴리면 기믹 나오고 이런 레이드가 반복되면서 생기는 문제가 

누가 누가 레이드 내내 딜을 잘했냐 보다 정해진 순간에 누가더 쌔게 때렸나 라는 딜파이 많이 먹기 식

레이드 였다는 거임 그러니 아덴족쇄라 불리는 직업은 아덴한번 잘 못 털면 리스크가 존나 커보이고 

데헌 같은 순간 딜찍이 좋은 직업은 실 성능보다 좀 더 부풀려진 성능이 보여졌고, 어중간한 지딜 

직업은 그냥 깔개가 된거임

결국 따져보면 dps는 일단 뒤로 미뤄두고 생각해 볼때 레이드 호흡 자체가 길어지면 

지딜 직업은 레이드 내내 쿨 안놀리고 dps유지 해야 하는게 어려워야 하고 즉, 쫄아서 산책딜 하거나

패턴을 몰라서 쿨 놀리면 잔혈과 어색한 사이 되야 하는거고 폭딜 직업은 산책이 되더라도

아덴기나 딜비중 높은 스킬 적당히 잘 굴리면서 딜파이 먹다가 히든기믹이나 무력등 먹어야 할 딜타임 못잡으면 

로생 망한거고 단순하게 표현해서 지딜과 폭딜러의 플레이 차이가 나는 이게 맞다고 봄

그리고 나서 직업 dps가 캐릭 성향에 따라 재정립 되야 된다고 생각 함.

폭딜에 가까운 직업은 dps는 낮지만 스킬 딜 압축률이 좋아서 6 8 10초 edps의 배율이 높고

지딜이 dps 자체는 더 높아야 된다고 보는데 지금 세상이 거꾸로 돌아가는 중임


두 번째로 고점의 한계가 명확한 문제인데

보통 고점이 막혔다 라고 말하는데 나는 이걸 마냥 직업 dps가 낮아서 나타나는 문제보다 

창조 딜각을 보는데 한계가 명확한 직업의 문제라고 생각 함. 그래서 블레이드 같이 키우는 사람들이

몸으로 느끼는 게 이런 부분일거임 

즉, 잘한다의 영역에서 데헌같은 경우는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그 위가 없음 나의 피지컬은 

뭔가 할 수 있다면 더 보여 줄 수 있을거 같은데 데헌은 캐릭이 더 못한다고 선 그어 버림

근데 블레이드는 카멘 한창일때 눈가루 플레이 보면 할 수 있으면 뭔가 더 보여 줄 수 있을거 같은

느낌이란 말임 

결국 고점이 막힌 느낌이 드는 직업은 직업 스킬 구조개선이 필요하고

데헌도 저번에 받은 어설픈 구조 개선이 아니라 제대로 된 스킬개선이 필요 하다는 생각임 

단순히 dps 문제가 아닌거 같은데 이걸 마냥 수치 조절로 해결 보려 하니 매번 문제가 되는게 아닌가 싶음





올해 말이나 되야 다시 겜 할 수 있을거 같은데 그때는 황밸은 욕심이여도 최소한 모든 직업이 

합당한 대우를 받는 정도는 됐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