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많은 데헌형들이 내글에 추천눌러줬네 ㅠㅠ 고마워


예전에 글리젠이 없어서 우리 데헌형들 다 죽은줄..


우리 의견을 하나로 뭉칠때인거 같은데 다시 정리해봄!


스마게는 꼭 읽어야 한다





1. 특화와 강화무기 각인


샷건 특화의 피해량 증가가 다른 캐릭의 특화 수치량에 비해 너무나 낮음.

무엇이 문제냐? 기껏 바뀐 특화에 투자할려해도 피해량 수치가 너무 낮아 기존 치신보다 눈에띄는 딜 상승량이 없고 오히려 신속이 낮아지니 답답함이 증가할 뿐임. 즉 옆그레이드 하향패치.


데헌 유저들은 날렵하게 이리저리 움직이는 플레이를 하려고 데헌을 고른 유저들이 대부분일 것임.

이번에 새로 바뀐 강화무기 각인에 치명타 적중률이 있어 치명을 낮추고 강무를 채용해보려고 해도 쿨타임 6초라는 어이없는 패널티때문에 데헌 아이덴티티를 살리기는 커녕 족쇄만 채우는 꼴이라 다시 기존 기습원한으로 돌아가고 있는 상황.


강화무기가 상시 치명으로 변경되면 데헌유저들은 특화와 신속에 투자함으로써 특화의 주력딜, 보조딜 증가와 신속의 공,이속 증가 / 재사용대기시간 감소를 모두 챙길 수 있어 기존의 데헌 컨셉에 맞는 날렵한 플레이와 누적딜을 모두 챙기는 선택지도 가능함.


결론 : 강화무기 내부쿨타임을 삭제하고 상시 치명버프로 변경.

지금 겁나 낮은 특화 계수를 냅둘거면 기존의 샷건 재감도 같이 추가하여 피해량 + 재감이 되어야함.






2. 샷건 근접 보너스패널티


데헌 유저들이 왜 샷건 근접 보너스를  패널티라 부르느냐?

보너스 개념이 되기 위해서는 굳이 근접을 하지 않더라도 나오는 기존의 1인분을 할 수 있는 딜에서 더 추가로 플러스가 되야함.


즉, 근접딜+백어택을 잘하는 데헌일수록 근접 보너스를 많이 받아 데미지가 적게는 다른캐릭의 1.2 ~ 많게는 2인분의 딜이 들어갈 수 있게끔 설계되었어야함.


진짜 샷건의 아이덴티티는 파일럿의 컨에 따라 데헌이라는 캐릭터의 포텐을 높게 만들어줘야함.


그렇지만 현실은 근접딜+백어택을 모두 해야지만 겨우겨우 1인분이고, 근접딜이 안들어 간다면 겨우하는 1인분조차 데미지가 확 떨어져서 0.5 ~ 0.7인분 수준으로 떨어짐.


데헌의 주력기인 샷건 연사는 쏘면서 지가 뒤로 밀림. 따라서 몹 똥꼬에 코박죽해서 쓰지 않는 이상, 가장 센 막타의 근뽀를 챙기기가 무척이나 어려움.


그래놓고서 스마게는 트리플 익스플로전이라는 거지같은 스킬 뒤로 밀리는 것만 고침.


그렇기 때문에 샷건 근뽀는 데헌유저들에게 패널티밖에 되지 않는 존재가 되어버렸고, 이 부분은 반드시 개선되어야 함.


다른 캐릭터들의 불편한 점들은 고쳐주면서, 데헌만 안고쳐줌. 이건 차별이라고 생각함.


결론 : 샷건 근접 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 거리를 완화해주거나, 보너스 개념을 아예 삭제하고 그 보너스 딜만큼 샷건 딜을 대폭 올려주어야함.



3. 체방계수


데헌의 체방계수는 1.9/70%로 전캐릭 중 최하임.

그런데 무력화도 최하, 시너지도 최하 수준이고 딜은 평범함.


그런데 데헌보다 더 딜이 뛰어나고, 체방계수는 훨씬 높고, 시너지가 굉장히 좋은 상위호환 직업들이 너무나 많음. 이미 기존에 데헌보다 더 센 직업들에게는 이번에도 또 전체 PVE상향을 해줬으면서 기존에도 계속 평범했던 데헌은 전체 딜 상향은 커녕 건드리지도 않음.


딜밖에 가진게 없는 데헌이 딜, 체방, 무력, 시너지를 전부다 가진 직업들에 비해 너무 초라하고 파티에서 존재의 가치가 없는 것이 정말 큰 문제임.


안그래도 체방이 낮아 안정성이 낮고 시너지도 별로고 무력화도 안좋은데 딜조차 평범한 데헌을 누가 파티에 데려가겠음?


이러한 조건으로 따지면 데헌이 딜만큼은 다른캐릭들이 비비지 못할 정도로 최상위권에 있어야할 캐릭임에도 불구하고 성능이 너무 좋지 않음.


결론 : 데헌의 체방계수에 걸맞게 리턴을 대폭 높히거나 체방 계수를 근접캐에 맞게 높혀야함.



4. 핸드건 스킬과 핸드거너 각인


예전 글에 썼듯이, 핸드거너를 쓰게되면 샷건, 라이플에 있는 무력화 부파를 모두 포기해야함.

핸드거너를 기피하는 이유는 샷건 라이플을 포기하면서 얻는 장점이 거의 없다시피함.


핸드거너를 채용해도 핸드건 딜이 샷건, 라이플을 포기해도 될 만큼 좋지도 않은데도 무력화 부파 모두 안됨.

또한, 장갑 재련효과에 핸드건 주력으로 줄만한 스킬이 없는 것도 문제의 이유중 하나.


결론 : 핸드건 스킬의 데미지를 올려주고 무력화 및 부파 추가, 장갑 재련효과도 변경해야함 (ex. 이퀄)



5. 스페이스 회피기


스페이스는 쿨도 10초로 길고 선딜이 있어 제때 써도 쳐맞기 일쑤.

이건 예전부터 계속 제기되어온 문제


결론 : 스페이스 선딜 줄여주고 스페이스 쿨타임을 근접캐에 맞게 낮춰주어야함 (ex. 7초)



6. 비전투 모드 추가 및 자세 변경


다른 무기있는 캐릭들은 비전투 모드가 다 있으면서 데헌만 없음.

퀘스트를 하면 계속 총을 들고있어서 음식을 서빙할때도, 물건을 갖다줄때도 손에서 총을 놓지 않아서 스토리 몰입에 정말 큰 방해가 됨.


이건 모든 헌터계열 공통인데 자세가 구부정해서 무슨 옷을 입혀도 맵시가 안살아남.

케나인들은 무슨 다 척추디스크 환자임?


결론 : 데헌 총을 넣고있는 자세 추가하고 척추 교정이 필요함



<기타>

데헌 아이덴티티를 살리는 방법


1. 보너스 스킬포인트 지급과 마나 소모량 감소


데헌의 스킬창은 16개지만 지급받는 스킬포인트양은 타직업과 똑같음.

따라서, 절반의 스킬창은 레벨 1짜리 스킬로 되어있음.


데헌에게 보너스 스킬 포인트가 주어져서 다른 직업보다 더 많은 스킬들의 트포를 찍을 수 있다면 아이덴티티가 살아날 것이라고 생각함.


물론 그만큼 마나 소모량도 감소가 되어야 함.




2. 미구현된 샷건과 라이플 스킬의 추가 및 개방


샷건과 라이플은 4개씩만 스킬창에 올려놓을 수 있고 나머지 칸은 잠겨있음.

만약, 매력적인 신스킬들이 추가가 되고 나머지 칸이 모두 개방된다면 여러가지 트리가 나오게 되어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예상함.


데헌이 가장 스킬갯수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스킬트리는 너무 정형화되어 있음.


물론 이건 보너스 스킬포인트를 지급받았을때 가장 좋은 방법으로 보임.


스마게야.. 제발 데헌들이 1년이 넘도록 무엇을 원하는지, 계속 고쳐달라고 이야기하는 문제점이 도대체 뭔지 보란말입니다..




형들 또다른 의견이 있거나 수정사항 있으면 얘기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