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이제 재료를 모으기 시작했고 3주 더 가야 나오지만..

6마수 각성자리에 정흡끼고 332 생각하고 있습니다.


치특은 800 / 1300 혹은 1000 / 1100 으로 맞출 생각이고


딜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황제로 가기 이전 333321 정흡끼고 332를 쓰긴 했지만

지금 422 6지배 극특화가 너무 밸런스 좋고 딜이 말도 안 되는 상황이라..

만족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럼에도 6마수 준비를 일단 하고 있는 이유는 

컨텐츠 이용에 제한이 많다는 게 가장 크네요.

벨가, 데칼을 제외하고는 6지배가 정말 말도 안 되는 딜을 뽑아내지만

군단장부터는 사실상 1인 캐리로 끝낼 수 있는 컨텐츠가 없죠.

카운터를 쳐야하고 카운터를 쳐야 좋고.


세렌을 넣자니 6지배 세팅에선 굳이 그렇게 가면 6지배를 가는 의미가 없어지고.


오랜만에 각성기의 낭만도 느껴보고 싶기도 하네요.



아직 준비에 시간도 필요하고 6셋을 맞췄을 때 확실하게 넘어갈지도 미지수입니다.

일단 악세는 하나씩 맞춰두고 있긴 한데, 그 사이에 a/s를 해준다거나 혹은 크크루삥뽕에 관한 새로운 장비 정보라던가 나오면.. 모르니까..


그래도 보편적인 컨텐츠를 즐기기에 6마수 332가 일단은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딜만 쎄면 됐지라고 생각하고 황제에서 황후로 다시 넘어왔고 딜만큼은 아주 만족하지만

딜은 조금 약해도 재밌어서 매일 벨가 버스 돌리면서 조금이라도 클탐 줄여보려고 황제땐 그랬었는데

6지배 422쓰니 느려터져가지고 3스택 쌓는 시간 동안 제 딜도 안 나오니 벨가 잘 들어가지도 않네요.



성능충과 재미충의 끔찍한 혼종이라 괴롭습니다...

이번에도 조금은 후회할수도 있는 준비일수도 있지만 마수셋...한번 존버해봅니다.


혹시 노덴님 보고 계시다면 팁게의 유물 세트 글 잘 읽었습니다.

6마수셋도 무기 추피 23 / 12 기준으로 한 번 비교해주실 수 있을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