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단순히 제가 케릭들 키워보면서 느낀점 적어둡니다
그냥 편하게 적은거기 때문에 편하게 보시길 바랍니다.

1.저렙구간[1370이하]의 서머너 
신속이 낮은편이여서 쿨이 좀 길지만 스킬 사용하기엔 그럭저럭 적당함
타직업대비 준수한 성능 솔직히 교감타서 소환만 잘해도 1.5인분 하는기분


2. 중저렙구간[1370~1415]의 서머너 

쿨타임은 많이 줄어서 슬슬 손가락이 꼬이거나 스킬창만 바라보게 되는 일이 발생
이끼늪뿌리고 고창은 마우스 칼같이 가져다대고 범위는 몸으로 익히고 바로클릭해도 맞출가 말까에서 화가나기 시작
하지만 그래도 딜은 쌔니까 할만하다고 이야기함


3. 중고렙구간[1415~1445]의 서머너

유물악세를 맞추면서 신속과 보석이 높아져 스킬 리듬게임의 시작
뭔가 이때부터 레벨업 하는데 딜이 이상하다 기분이 들기 시작함
레벨or스펙업 비례 타직업군 비교시 벨가버스의 시간차가 적게 남[다른직업군 2~3분 줄일때 서머너는 1분겨우 줄임]
2셋 매혹에 4지배달면서 매혹6으로 나중에 좋아지겠지 ㅎㅎ 하면서 행복회로를 돌림


4. 고렙구간[1445~1500]의 서머너

이때부터 깨닳음의 시작
시즌2 초기부터같은 키워온 사람들과 동레벨 동스펙으로 유물세트 전부 맞춘뒤[현 매혹6 -> 매혹4 지배2 갈아탐]
전에는 계속 이겼던 애들한테 다 지기 시작 사멸수저고 다른수저고 MVP 계속 빼앗기게됨
내가 스킬을 잘못돌린게 있나 싶어 하루종일 허수아비로 스킬창만 보면서 쓰는 연습도 하고 연구도 엄청하게 만듬
비아키스 매혹이 없는 파티에 가면 그나마 강투이상먹는걸보고 이정도면 딜 괜찮다 생각함
하지만 파티에 매혹이 겹치는 사람 생기면 MVP 근처도 못보고있는 자신을 발견함..[이때부터 매혹존버 실패를 깨닳음]
지배를 다시 갈아탈까 고민은 많이 하지만 각성악세 싹다 처분한 뒤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


제가 여기까지 키워보면서 경험을 한 토태로 작성한 글입니다.
정말 서머너 때문에 악세 고민도 엄청 열심히 지금도 하고 있으며, 
종종 허수 패가면서 스킬 사이클 얼마나 이상적으로 잘 바꿀까하고 특성작이라던가 연구를 더 해보고있고
여러가지의 시도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솔직히 고레벨 시점에서 스킬 빡빡하게 돌리는거 치곤 타직업대비 너무 딜이 안나오는건 사실입니다.

저점은 확실히 높다고 자부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현상유지가 아닌 다음 군단장, 레이드, 컨텐츠가 어찌 나올지 모르기에 지금상황에서 안주해선 절대 안됩니다.
딜욕심 부려본적은 없지만, 주력캐릭중 하나가 바드이기에 파티원들을 위주로 생각하고 플레이를 하는 편이었습니다
제 컨이 절대로 나쁜편은 아니고, 억지로 우겨넣기딜 아닌이상 스페이스 안쓰고 무빙으로 패턴 보고 전부 피하는 수준입니다.

고점이 낮아도 솔직히 너무 심하게 낮습니다.

이점은 꼭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러다 최하위 티어로 내려갈까 걱정만 되는 요즘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