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엘 4일 트라이 및 길드원 도움으로도 클을 못한 블래 유저 입니다. (딜부족)

어제 처음으로 접속을 안했네요.

사실 퇴근후 게임 생각이 많이 났지만,

또 접속하면 칼엘 트라이한다고 새벽에 진 다 빠져서 지쳐있을 제 모습의 한심함을 다시 느끼기 싫어서

집안일하고 핸드폰 보고 쇼핑도 하고 로아 생각 안들도록 노력했네요.

하루 그렇게 안하고 나니깐 게임 생각이 확~반감이 되긴 하네요.

이미 뒤쳐져 버려서 끝났다는 느낌이랄까..

오늘 네이버 메인에 화재의 댓글중 로스트아크 관련 댓글이 있었는데

한번 접고 다시 다시 복귀 할수 없는 게임..

이라는 댓글을 보고 동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다음 좋은 RPG가 빨리 나오길 간절히 바라면서 그동안 소홀했던 현생 살면서

다른 잼있는 게임 찾아보도록 해야겠네요.

즐로아 되세요.

즐거웠습니다.